바다, 숲, 산을 걷다! 걷기 좋은 길 태안 스카이워크

바다, 숲, 산을 걷다!

태안 스카이워크

#태안 #태안군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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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바다와 솔내음이 가득한 숲, 탁 트인 경치 좋은 산까지 발길 닿는 모든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태안! 오늘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길 아름다운 태안의 길 중에서도 때묻지 않은 청정한 자연을 마음껏 누리며 하늘 위를 걸을 수 있는 공중 산책길 태안 스카이워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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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만나볼 태안 스카이워크는 만리포해수욕장의 끝자락 뭍닭섬에 위치한 절벽 데크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만리포 해안을 따라 조성된 뭍닭섬 산책로는 울창한 송림을 지나 푸른 서해바다와 닿아있는 뭍닭섬을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걷기 좋은 길! 아름다운 해안산책로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바다 위를 걸을 수 있어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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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닭섬의 울창한 송림을 만끽하며 구불구불 걷기 좋은길을 따라 한달음 내려오면 마주하는 시원한 파도 소리! 1km 남짓한 짧은 코스이지만 서해답지 않은 맑은 빛깔의 만리포 바다를 만날 수 있는 태안 스카이워크를 천천히 거닐며 가슴속까지 전해지는 상쾌한 풍경을 만나봅니다. 최근에는 야간 조명까지 설치해 해 질 녘 노을이나 밤바다와도 함께 산책할 수 있으니 낭만적인 태안 스카이워크를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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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만나볼 걷기 좋은 태안 스카이워크는 빽빽하게 들어선 소나무 숲 사이로 눈높이를 맞추며 걸을 수 있는 안면도자연휴양림으로 향해봅니다. 수령 100여 년이 넘는 안면 송림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인 안면도자연휴양림은 무장애나눔길과 스카이워크, 나무데크길 등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걷기 좋은 길로 누구나 편안하게 안면도 소나무를 따라 걸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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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쭉쭉 뻗은 소나무 사이로 높은 곳에 위치한 태안 스카이워크는 소나무 산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인데요! 안면도 소나무는 예로부터 궁궐을 짓는 등 귀하게 대접받아 온 만큼 울창한 소나무 천연림이 전해주는 아름답고 신비한 풍경이 상쾌하게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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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만나볼 걷기 좋은 태안 스카이워크는 태안의 명산, 바로 백화산입니다. 높이는 284m로 비교적 작고 아담한 산이지만 정상으로 오르는 내내 기암괴석과 소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산세가 심심치 않아 등산이나 트레킹으로 인기가 있는 걷기 좋은 길인데요! 기존 백화산 등산길과 함께 태안 스카이워크가 조성되면서 이제는 좀 더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등산의 매력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출처 : 충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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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의 대표 사찰인 흥주사 옆 소나무 숲을 따라 조성된 태안 스카이워크! 총 248m 길이로 한적한 백화산 숲 사이로 공중을 산책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백화산 트리워크를 거닐어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난달에는 백화산 중턱에 두 봉우리 사이를 잇는 구름다리까지 개통을 해 탁 트인 아름다운 산과 바다, 청정해역 가로림만까지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힐링 명소이자 걷기 좋은 길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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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아름다운 서해의 풍경부터 피톤치드 가득한 안면송림, 태안의 명산 백화산까지 편안하게 걷기 좋은 길 태안 스카이워크! 바쁜 일상에 복잡한 인파에 치여 힐링이 필요하다면, 태안 스카이워크를 찾아 아름다운 태안을 더 가까이에서 여유롭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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