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화개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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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하동 SNS 기자단 배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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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장소는 하동군에 위치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화동화개장터 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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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는 조영남의 노래로도 인기를 끈 장소 중 한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화개장터만 오게 되면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 노랫말이 저절로 입에서 나오는 곳이기도 한데요. 노래 가사말과 같이 전라도와 경상도(영호남) 간 교류 와 화합의 장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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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구경에 앞서, 진입부부터 사람 사는 정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편리하게 정리 정돈이 되어 물건을 판매하는 대형마트도 있지만, 시장에서는 마트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 및, 더 신선한 제품도 많이 구매할 수 있으니, 관광지 로서의 화개장터가 아닌, 전통시장 으로서의 화개장터를 이용을 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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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화개장터에 대해 사진 한 장으로 소개를 해 달라 하면, 이 사진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는 만나기 힘든 약재들인데요. 하동에 위치한 지리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산나물과 약재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종류가 워낙 많아, 볼 때마다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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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장터에 오시면 또 먹거리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그중에서 은어/빙어 튀김과 회가 유명한데요. 기회가 되신다면 화개 장터의 대표 음식도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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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중앙에 햇살을 피해 쉴 수 있는 정자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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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내부에서 뷰가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뜨거운 햇살을 피해 시원한 바람이 불어, 시장 구경 중 더우시면 잠시 쉬어다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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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들도 무수히 많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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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미와 맛을 같이 잡기 위해, 터키 아이스크림 맛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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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말 최고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를 잡진 못하였는데, 아이스크림을 받기 위한 아이들의 몸부림이 너무나도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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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를 돌아 보면서, 가슴에 와닿은 점은 대중적인 공산품이 아닌, 물품에 대해서는 대형마트 보다 휠씬 퀄리티가 좋다는 걸 확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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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개장터 를 방문하며, 옛날 대장간의 작업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곤 했었는데요. 이날은 대장간 사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는데, 실제 이곳에서 쇠를 녹이고, 가공하는 과정을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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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내 곳곳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공중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어, 시장 구경에 있어 정말 편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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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입구에 위치한 화개 관광안내소와 화개 장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화개장터와 관련된 정보와 기념품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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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화개장터 방문에 있어 교통편을 설명을 드리자면, 버스를 이용 시 하천 우측 편에 위치한 화개 공영버스터미널로 오셔서, 화개교를 건너 오시면 바로 화개장터인데요. 도보 시간은 약 5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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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를 이용하시는 분은 화개교 아래 주차를 하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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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교를 건너 최근 생긴 공영주차장도 주차를 하고 방문을 하시면 되는데요. 항상 화개장터는 뭉게구름 가득한 날 방문을 한 적이 많은 거 같은데요. 올여름 화개장터 한번 찾아보시는 건 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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