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제주도 숲길

제주 비자림

입장료, 소요시간


천천히 산책하며 제주도 숲길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제주도 비자림을 소개합니다.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게 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산책로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어르신이나 어린아이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 숲길입니다.

✔ 관람 시간 9:00-18:00

✔ 주차장 있음

제주 비자림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주차 가능합니다.

비자림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및 군경 1,500원

어린이 1,500원

6세 이하 및 65세 이상, 제주도민 무료

성인 입장료 3,000원으로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 숲길입니다.

제주도민이라면 무료입장되니

신분증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매표소에서 입장하여 조금 걷다 보면

비자림 숲 입구가 나옵니다.

비자림 탐방로는 그 유명한

제주 화산송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천연자원인 송이

인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산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지녔으며,

유해한 곰팡이 증식을 없애 주는

효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자림을 산책하다 보면

맨발로 산책하는 관람객들도

심심치 않게 만나 볼 수가 있습니다!

비자림 소요시간

비자림 산책로는

A코스와 B코스 두 종류로 나뉩니다.

A코스(송이길): 2.2km (3~40분)

A+B코스(오솔길): 3.2km (5~60분)

평탄한 산책로가 쭉 이어지는

A코스 송이길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입니다.

어린아이나 어르신을 동반한 관람객이나

시간이 부족한 관광객이라면

A코스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비자나무는 탄력이 좋고 습기에 강해

예로부터 고급 가구나 건축재로 사용되었으며,

비자나무의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제주 비자림에는 무려 2,800여 그루의

비자나무가 밀집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을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은

특별한 숲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자나무가 내뿜는 진한 숲의 향기를

느끼면서 천천히 숲길을 산책하면

몸이 저절로 싱그러워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비자림 숲속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탐방해설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비자림 탐방해설은

10시~15시 매 시 정각

입구에 있는 탐방해설 대기 장소에서 출발합니다.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1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비자림에 자라는 다양한 식물을 발견하고

비자림에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새천년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니다.

이 나무는 수령이 무려 900살에 가까운

최고령 비자나무입니다.

키 15m, 둘레 6m, 수관폭 15m로

엄청난 규모와 위엄을 자랑하는

비자나무이니, 지나치지 말고

꼭 한번 마주해 보시길 바랍니다. ​

부담 없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제주도 숲길을 찾는다면

비자림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 주말,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비자림 산책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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