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대전시와 동구, 관광공사는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대전관광공사의 동구 이전을 발판 삼아 대전 관광의 관문인 원도심부터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뜻인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동구, 관광공사는 공사 사옥의 동구 이전을 확정하고 사옥 이전을 위한 행정과 재정 지원, 동구 소재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홍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 관광상품 기획 및 운영,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대전역을 활용한 관광 홍보센터 운영, 지역 소외 주민의 문화·관광복지 확대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동구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진행해 대전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올해 대전 0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 대표시장인 중앙시장, 역전시장 상인회 등과 힘을 합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재미와 정보를 전달하는 트래블라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대전역 인근 꿈돌이 홍보관, 미디어아트 체험관 운영 등 관광자원화 사업과 원도심의 대표 근대문화유산인 “한전대전보급소(국가등록문화재)”를 리노베이션 한 대전시의 첫 지역학 교육연구시설인“대전학발전소” 겁립 등 동구와 연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관광공사 사업영역을 대전 전역으로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대전관광공사 이전으로

문화·관광 산업 인프라의 차이를 줄이고

관광진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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