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랜드마크하면 떠오르는 곳! 인천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을 가다! (+ 아시아드경기장역, 공천사거리)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여러분은 인천 서구의 랜드마크하면 떠오는 것이 어떤 것인가요?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서구지만, 역시 인천 서구를 세계에 알렸던 아시아드경기가 열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빼놓을 수 없을 거 같아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만날 수 있는 오늘의 글! 서구 서포터즈 안정현 기자님과 함께 아시아드경기장 역으로 떠나보죠!

인천 곳곳을 다닐 수 있게 도와주는 인천지하철 2호선은 서구 검단오류역부터 남동구 운연역까지 운행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서구는 인천에서 철도교통이 가장 불편한 지역 중 하나였는데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어디든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어요. 교통의 요지가 된 만큼 인천지하철 2호선은 각 역마다 가볼 곳이 굉장히 많은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인천지하철 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을 소개해볼까 해요.

아시아드경기장역을 소개하는데 있어서 절대 빠지면 안 될 곳이 바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아닐까 하는데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2014년 제17회 아시안게임에서 주경기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다목적 경기장이예요.

빛과 바람 그리고 춤을 모티브로 지어져 역동적이면서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저도 그 당시 몇 개의 경기를 보러 왔던 터라 그 때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가 잊혀 지지 않고 지금도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평소에도 운동 경기 보러 가는 것을 좋아해서 여러 경기장을 다녀봤지만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만큼 쾌적하고 예쁘게 지어진 경기장은 또 없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넓게 펼쳐진 잔디부터 나무, 꽃까지 자연적인 지형지물이 많아서 산책을 하기에 정말 좋은 공간이었는데요. 경기장 앞 광장은 꽤 넓어서 자전거를 타거나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아시아드 경기장 내부에는 영화관과 카페가 있어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았는데요. 저도 여기서 영화를 몇 번 본 적 있는데 시설이 쾌적해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컨벤션도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말에는 결혼하는 사람들, 하객들이 정말 많이 모여 있는데요. 경기장에 내부에 있는 웨딩컨벤션은 예쁘다고 소문이 많이 나 있고, 아시아드 경기장역과도 근접하기 때문에 결혼할 때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아요.

아시아드경기장과 더불어 가기 좋은 곳을 또 하나 소개하자면 바로 경명공원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시아드경기장역 근처에는 1지구, 2지구 지구까지 3개의 경명공원이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경명공원 1지구를 방문했는데요. 생각보다 공원이 넓고 깔끔했으며 자연 지형지물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은 톡톡 튀는 색감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요즘은 거의 모레가 없어지는 추세인데 경명공원 놀이시설에는 모레가 있어서 아이들이 모레놀이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한 켠에는 운동시설도 있었기 때문에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편안한 안식처이자 힐링이 되어주는 공원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인천2호선 지하철 중에서도 인천아시아드역 주변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가볼 곳이 생각보다 많으니까 여러분도 인천2호선타고 아시아드경기장으로 놀러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동이도 이제까지 '아시아드경기장역'하면 단순히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만 떠올랐는데요. 오늘 안정현 기자님 덕분에 아시아드경기장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게 된 거 같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서구의 랜드마크, 아시아드경기장역! 날씨 좋은 날, 음료와 간식 싸들고 여기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