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제주시, 소규모 음식점 ‘옥외가격표시판’ 지원
💡 제주시, 소규모 음식점 ‘옥외가격표시판’ 지원!
공정한 외식문화, 투명한 가격정보로부터 시작됩니다!
외식을 하기 전,
음식점 입구에서 메뉴와 가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면
선택이 훨씬 쉬워지고, 믿고 들어갈 수 있겠죠?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음식점 이용 전
가격 정보를 쉽고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옥외가격표시판’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지원은 소규모 음식점(150㎡ 미만) 200곳을 대상으로 합니다.
🔍 왜 이런 사업이 필요할까요?
현재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는
150㎡ 이상 음식점은 옥외가격표시가 의무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작은 음식점들은
법적 의무가 없어 가격 정보를 게시하지 않아도 되는 현실이었죠.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이 메뉴나 가격을 사전에 알기 어렵고,
때로는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외지인이 많은 제주에서는 신뢰도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제주시는 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의무 대상이 아닌 소규모 음식점까지 포함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 어떻게 지원되나요?
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며,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구분 |
내용 |
📍 지원 대상 |
제주시 관내 150㎡ 미만 음식점 200곳 |
💸 지원 내용 |
업소당 15만 원 상당의 옥외가격표시판 제작‧설치 지원 |
🏢 수행 기관 |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 (식품위생단체 공모 선정) |
💰 총 예산 |
2,700만 원 규모 보조금 지원 |
가격표시판은 업소 특성에 맞게 제작되며,
음식점 앞이나 외부 벽면에 설치되어
누구나 가격 정보를 쉽게 볼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 기대 효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소비자 알 권리 보장
✔️ 바가지요금 사전 차단
✔️ 소규모 음식점의 신뢰도 향상
✔️ 지역 상권의 투명한 외식문화 조성
더불어, 제주시는 옥외가격표시 ‘의무 대상’인
150㎡ 이상 음식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
가격이 공개된 공정한 외식 환경,
제주에서 먼저 만들어갑니다.
📌 오늘도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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