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카페, 아이와 가기 좋은 구암동 감성 카페 '오브떼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대전 유성구 구암동 감성카페 <오브떼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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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밖 아름다운 교회 뷰가 보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눈이 내렸는데요. 나무 사이를 가로질러 넓은 마당 쪽으로 가서 소복이 쌓인 흰 눈을 사뿐히 밟아보았습니다. 어린아이처럼 하얀 도화지 위에 운동화 발자국도 찍어주고, 신나게 뛰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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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저도 하얀 눈이 오면 기분이 좋은데, 어린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카페 안에 넓은 잔디 마당이 있어 아이들이 돌아다녀도 괜찮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카페 안쪽에는 그네와 미끄럼틀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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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밖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어요. 선선한 봄가을 날씨에는 야외 테라스 인기가 아주 많았는데, 추운 한 겨울에는 이용이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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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려 잔디밭에 잔디가 풍성해질 때쯤 오시면 푸른 하늘과 함께 사진도 예쁘게 담아가실 수 있어요. 작년 여름에 방문한 오브떼르 정말 예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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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떼르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 그 자체, 화이트톤 의자와 테이블에 초록초록한 나무가 포인트로 있는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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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떼르 메뉴판입니다.시그니처 음료와 커피, 에이드, 스무디, 허브티 종류 등 다양한 드링크와 젤라또 아이스크림, 브런치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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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메뉴는 우리가 아는 프렌치, 피자 이외에도 주꾸미 덮밥, 함박 한우 볶음밥, 참치마요덮밥 등 한식 브런치 메뉴도 있어 신기했어요! 저녁에도 주문 가능한 브런치가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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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카운터 반대편에 다양한 아이들 용품도 판매하고 있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오리 비눗방울도 있네요! 눈오리를 보니까 집에 있는 눈오리 집게가 생각났어요. 이날같이 눈이 오는 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의 순간을 만들어 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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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그리고 망고젤라또와 바닐라 젤라또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시렸던 손도 사르르 녹게 만들고, 샤베트 느낌의 상큼한 망고젤라또가 자꾸 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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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 만나서 수다도 떨고 소소한 선물 증정식도 같이 했는데, 카페 분위기와 선물이 너무 찰떡이네요. 선물해준 저도 기분이 좋고, 받는 사람도 행복해해서 오브떼르 카페에서 좋은 추억거리 만들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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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떼르는 현재 겨울 할인 행사 중입니다.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12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에 방문한 고객님은 10% 할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단, 장난감, 배도라지즙 박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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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떼르 카페 디저트 메뉴입니다. 저녁 시간대 가서 빵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기본 크로아상부터, 휘낭시에, 타르트,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슈톨렌도 있어요! 눈사람 모양의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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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매장 안에 스마트폰 사진을 뽑을 수 있는 사진인화기가 있어요. 신나게 뛰어놀고,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 먹고, 마지막으로 추억 사진 한 장 남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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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기 옆 붙여진 사진들을 보니까 #나혼자산다 에서도 왔다 갔더라고요! 여러분도 사진 한 컷으로 지금, 이 순간 제일 젊은 나의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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