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 봄풍경 봄소풍가기 좋은 서동생활공원

의령군블로그기자단 박현숙

​

​

​평소에는 군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의 장소로 일년에 두 번 큰 축제와 여름에는 활력 넘치는 물놀이장까지 개장되어 사계절 사랑받는 경남 의령 대표 공원입니다.

​

축제가 열릴만큼 큰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의령 서동생활공원에도 봄향기가 가득한데요. 봄풍경으로 가득한 공원에 가족나들이, 데이트 나온 분들도 많았어요.

​

​

벚꽃은 기다도 안했는데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말처럼 소복히 피어 막바지 벚꽃엔딩을 빛내고 있었어요. 덕분에 벚꽃막차타고 벚꽃잎 날리는 산책로를 걸으며 봄을 만끽해 봅니다.

​

​

핑크빛 벚나무 아래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챙겨온 사람들도 여럿 보입니다. 그림보다 아름다운풍경이 봄과 아주 잘 어울려요. 다음 공원 나들이 때는 적당한 간식과 의자 등을 챙겨와 여유를 즐겨야겠다 계획해봅니다.

​

​

서동생활공원에는 봄의 전령사 벚꽃 외에도 봄에는 여러 꽃들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하고 때론 설레게도 하죠. 예쁜 튤립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선명한 칼라를 뽐냅니다.

​

​

시선이 닿은 곳곳마다 예쁜 꽃들이 피어 봄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시선이 닿는 위쪽으로는 홍도화 벚꽃 등이 발아래쪽 리빙스톤데이지, 꽃잔디, 팬지 등 이름을 다 알기 힘든 각양각색의 꽃들이 반짝입니다.

​

​

서동생활공원에는 아치파고라, 달빛포토존, 하트꽃밭, 리치문, 리치문포토존, 물레방아 6군데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안내도에 현 위치와 다른 포토존 위치가 잘 안내되어 있으니 숨은 그림찾 듯 둘러보다 보면 공원의 매력을 더욱 느낄수 있답니다.

​

​

봄바람 느끼며 전통 그네타기도 좋은 때입니다. 가족나들이온 아이들에게 그네는 인기만점이죠. 그 인근으로 작은 연못에는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여유로운 풍경도 볼 수 있어요.

​

​

의령 의령읍 서동생활공원에서 여유로운 산책도 즐기고 돗자리 깔고 앉아 휴식을 취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시고, 곧 다가올 4월 축제 의령 홍의장군축제도 함께해 주세요!

​

​

의령 홍의장군축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국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 밖의 수많은 의병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매년 의병창의일인 4월 22일을 전후하여 개최됩니다.

​

​

전국 최대 규모의 의병축제 의령 홍의장군축제가 올해는 4월 18일부터 4일간 열려요. 특별한 봄나들이를 계획하신다면 서동생활공원일원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축제를 즐기는 것도 추천드려요.

​

​

올해 의령읍 서동생활공원일원에서 열리는 의령 홍의장군 축제 (2024. 4. 18 ~ 4. 21 / 4일간) 와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2024. 10. 3 ~ 10. 6 / 4일간)은 4월과 10월에 예정되어 있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