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청송 관광지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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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송군 SNS 홍보단 #온통청송 윤은정입니다.

청송 가볼 만한 곳 주산지를 다녀왔습니다.

주차를 하고 주산지까지 0.9km

도보 13분정도 걸리는 평탄한 길입니다.

무장애길로 탈바꿈되어서 누구나 갈 수 있어요.

자연관찰로를 따라 아름다운 주산지의

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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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로란?

국립공원은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탐방로입니다.

구간: 주산지 입구~주산지 전망대

잎이 지는 나무 낙엽송

일본잎갈나무,잎갈나무에 관한 설명이 있어요.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산책로였어요.

주산지 비문도 서 있는데

비 전면, 비 후면, 주산지 축조시기를 알 수 있다고 해요

자연관찰로를 걸으면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된답니다.

자연해설판이 쭉 있답니다.

소나무의 상처

1960년대 중반 주왕산의 울창한 소나무는

당시 경제 사정에 의해 개발 대상이 되었으며

3년 동안 송진 채취 후 원목으로 벌채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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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한창 진행되었던 1976년에

주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중단되었으나 송진 채취 과정에서

생겨난 빗살무늬 상처는 치유되지 않는

상처로 남아 있다고 해요.

나무 중의 진짜 나무 참나무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를 통틀어 '참나무'라고 한다고 해요.

참나무의 '참'은 진짜라 뜻입니다.

참나무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도토리의 모양도 조금씩 다르지만

잎의 모양도 각자 다르다고 해요.

주왕산국립공원 깃대종

깃대종이란?

특정지역의 생태적,지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등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을 말합니다.

국립공원 총44종의 야생 동식물을

깃대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어요.

주왕산의 야생동물에는

솔부엉이, 수달, 하늘다람쥐 등이 있어요.

재미난 이름의 주산지 곤충은

꼬리명주나비, 사향제비나비, 알통다리꽃하늘소,

털두꺼비하늘소가 있어요.

자연해설판이 곳곳에 있어서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었어요.

명승 제105호 청송 주산지 일원

주산지는 농업용수를 모아두기 위한

인공 저수지로, 경종 원년(1720)8월에

착공하여 이듬해인 10월에 완공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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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주위는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저수지 가운데 능수버들과 왕버들이

물에 잠긴 채 자라고 있어

신비한 풍광을 이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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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바뀌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경치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

촬영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어요.

주산지의 보물 왕버들

1720년 주산지가 조성되기 전부터

이곳에 살던 주산지 왕버들은 주산지의 운무와 함께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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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가볼 만한 곳 주산지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곳이면서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입니다.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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