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차 고창알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31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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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창군 공식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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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차

주목할 만한 고창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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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고창군)가 제3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회장도시 고창군, 부회장도시인 안동시를 비롯해 고령군, 창녕군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현안과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그 외에도 세계유산 홍보·활용을 위한 △한국세계유산도시 대표축제 순회 홍보관 운영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홍보영상 제작 △한국세계유산도시 전국일주 유산 투어 운영 등 내년도 상반기 공동사업 3건이 의결되어 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현재 15대 회장도시인 고창군이 내년 11월까지 연임하여 협의회를 이끌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한국 세계유산의 미래를 위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행보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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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원더청년(고창읍 월암마을)에서 '논:답 프리미엄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합 체험으로, 장 담그기 문화와 지역 미식, 족보 기록, 정원 힐링을 결합해 청년 정착과 지역 활력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며, 고창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습니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주도의 창의적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의 현대적 재해석을 결합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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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시면 네이버와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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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에서 AI-IoT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2년 연속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최근 사업 참여자 198명을 대상으로 4가지 분야(신체활동 실천 현황, 식생활 실천 현황,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 평가)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 요소를 확인한 결과, 신체활동 개선율 69.2%, 허약 평가(3개 항목) 개선율 94.3% 등 건강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고혈압 및 당뇨 질환자의 자가 측정률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또한 99.7점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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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IoT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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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성농협 땅콩가공사업소가 지난 14일 관내 땅콩 재배 농가,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땅콩 신품종 품평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땅콩 품평회는 고창군 땅콩 재배 주요 현황 등의 소개와 함께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땅콩 신품종 전시 및 시식 행사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땅콩 주요 품종별 전시를 통해 농업인과 참석자들이 품종별 외형과 특징을 눈으로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창군은 대표적인 땅콩 주산지로 재배면적이 약 400ha에 달하며 매년 증가 추세이며, 관내 농협에서는 땅콩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고창 땅콩의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으로 고창 땅콩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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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 15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방문지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성산2길 도시재생 지중화 사업 현장을 찾아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습니다. 이어 고인돌박물관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 ▲고인돌 생태공원 조성사업 ▲군립미술관 건립사업 ▲고인돌 박물관 모험놀이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 추진 과정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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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고인돌, 갯벌'의 일환으로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의 현재와 미래-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학술대회는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외 거석기념물의 최신 연구 성과와 보존관리 사례를 함께 비교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국제학술대회는 이영문 동북아지석묘연구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거석기념물 전문가들과 발표자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고창군은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고창 고인돌의 세계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존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세계유산 도시로서 지속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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