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전시와 체험 예술이랑 숨바꼭질 전시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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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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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어릴 때부터 전시회 다니면 좋다는 건 알지만 막상 함께 가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뛰지마 조용히 해라고 말하다가 집에 온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예술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준 체험형 무료 전시가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화성시열린문화예술공간 ‘예술이랑 숨바꼭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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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바라보고,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아이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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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랑 숨바꼭질 전시정보

2025년 7월 26일까지 전시 예정이며, 화, 수, 목, 금, 토 오전 10시~18시까지 운영된다고 해요. 위치는 화성시 동탄대로5길 21, 라크몽 B동 3층 화성 열린 문화예술공간입니다. 주차 3시간까지 지원돼서 전시 보고 체험하고 식사까지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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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친절한 작가님 작품에 대한 설명까지 갖춰져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딱! 도슨트 토요일만 운영되고, 1회차 11시, 2회차 13시, 3회차 15시이고 매 회차 시작 시간 전시장 입구에서 하는 거라 따로 신청은 필요 없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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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마련된 노란 빛깔 포토존이 아이들을 맞이해주는데요. 유아를 위한 공간이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까지 둘러보면 좋을 전시였어요. 작품과 어떤 체험이 있는지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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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K작가(푸드아일랜드)

아크릴을 활용해 우리가 먹는 음식과 자연 풍경이 결합된 초현실적 작품인데 특히 떡볶이 작품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은 미술관 갈 때마다 작품을 만져보지 못해 속상했던 아이들을 위해 만드신 것 같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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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속에 담긴 떡볶이 떡, 계란, 파, 포크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고, 생활 속 재료들로 만들어져 있었고, 특히 풍경화와 우리가 현실에서 자주 먹는 음식의 초현실적 만남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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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작가 (소리를 맞춰봐)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다면?이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작품이었는데요. 일상에서 듣는 소음을 음악으로 표현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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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을 도자기 모양으로 꼬아 만든 구조물 안에 스피커를 넣어 실제 소리를 들으며 감상할 수 있었어요. 소리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도 있었는데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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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작가(나를 찾아봐)

판화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무지개, 구름, 새, 별 등 자연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특히 선인장을 소재로 한 작품이 인상 깊었어요. 평소 담보 작가님은 자연과 콜라주 하는 걸 좋아하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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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자라지만 척박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살아남는 모습을 통해 삶에 지혜를 전하고 싶으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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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연 작가(지우개로 그려봐)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자로 표현했는데 실제 작품은 훨씬 긴데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규모가 협소해 다섯 점만 전시되었다고 해요. 아이들을 위한 쌓기 놀이 체험이 가능했고, 다양한 종류의 지우개를 쌓고 오감도 발달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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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건 아무래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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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은 상시체험과 주말만 가능한 체험이 있는데요.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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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체험

준비된 트레싱지에 아이들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따라 그리거나 비밀 친구에게 보내는 메세지도 적을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그린 그림은 벽에 붙여 놓으니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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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체험(예약 후 방문 추천)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는 선착순 한정으로 운영돼요. 저 방문하기 전에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예약 후 방문하셔야 헛걸음 안 하실 것 같아요. 당일에도 체험하시는 분 정말 많았어요.

예약방법

해당 폼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인원 수당 한 명씩 각각 해야 하더라고요! 토요일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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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림으로 슈팅 클스 키 링을 만들 수 있는데 엄마도 체험 가능했어요. 각각 2개씩 만들 수 있었고, 체험 시간은 1시간인데 포스카펜과 네임팬 색연필을 사용해 까끌까끌한 면 위에 도안을 굽고 오븐에 구우면 끝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체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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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의 예술이랑 숨바꼭질 전시는 전시만 보는 게 아니라 직접 참여해 예술을 느낄 수 있었던 색다른 공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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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꼭 한번 기한 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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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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