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건전지, 우유팩 모아 생필품 받으러 가요! 대전 서구, 친환경 재활용품 교환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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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환경을 위한 실천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은 우리 가정에서 #자원재활용 을 위한

지혜롭고 똑똑한 꿀팁을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분리수거 및 분리배출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바르게 모아 화장지, 새 건전지 등의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대전 서구 #친환경 재활용품 교환 사업 을 소개합니다.

폐 건전지, 우유팩 모아 생필품 받으러 가요!

대전 서구, 친환경 재활용품 교환사업

우선 우유, 두유 등의 유제품은 우리가 마트 또는 온라인에서 자주 소비하는 장바구니 품목 중 하나인데요. 빈 우유 팩은 대부분 종이류에 분류해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빈 우유 팩은 잔존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척 후, 잘 말려서 배출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 하나! 우리 가정에서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이 쓰이는 건전지입니다. 요즘 나오는 소형 전자제품들은 USB 충전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각종 리모컨을 비롯한 시계, 도어락, 장난감 등은 건전지로 구동되는 것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많게는 8개까지 들어가는 제품도 있더라고요. 그 때문에 평소 AA 또는 AAA 크기의 건전지를 자주 구매하곤 합니다.

폐건전지의 문제는 역시나 올바른 분리배출 여부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단지 내에는 폐건전지 수거함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만, 다세대 또는 빌라, 일반 주택에 사는 분들은 주거지 인근에 수거함이 없는 경우도 많아 폐건전지 처리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분리수거 및 분리배출에 그쳤던 우유 팩과 폐건전지, 이제는 모아 가까운 대전 서구 관내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세요. 올바른 자원재활용에 동참하면서 화장지와 새 건전지 등의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대전서구친환경재활용품교환사업 이 있습니다.

여기는 주거지 인근에 있는 #도안동행정복지센터 인데요. 지금까지 모은 두유 팩과 폐건전지를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관련 창구는 세무 및 대형폐기물 담당 쪽에 있습니다.

제가 가져온 것은 두유 200ml짜리 두 묶음(100개)과 폐건전지 20개입니다. 대전 서구 #종이팩친환경화장지교환사업 의 교환 기준은 우유 팩 소형(200ml)은 50개, 중형(500ml)은 40개, 대형(1,000ml)은 30개당 친환경 화장지 1개이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씻은 다음 건조해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또한 폐건전지는 10개당 새 건전지 1개(AA 또는 AAA 크기 택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