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여행코스 추천 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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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이 추천해 준

백반 맛집 덩달이네 식당을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울진 힐링 코스를 가볼 차례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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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볼 곳은

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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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은 구산해수욕장, 월송정 등

빼어난 해안선과 배후습지를 활용한

생태공원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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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훼손되지 않은 해안사구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원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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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넓어서

차를 세워놓기 딱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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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여행코스 중 주변에 큰 건물들이 없고

오로지 높은 산부터 공원, 하늘 아래에서

소나무 숲을 바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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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 코스를

수월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내문까지

꼼꼼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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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에 왔다! " 하는

느낌으로 안내도 앞에서 한 컷 찍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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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까지 좋으니 본격적으로 공원을

구경하기 전부터 무척 설레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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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에서 바다까지 이어진 물길을 따라

가다 보면 데크가 길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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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깨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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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주변에 꽃들도 있어서 길이 그림같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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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수달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보지 못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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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꽃들이 예쁘게 피어서

구경하느라 한참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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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반려견이랑 산책하러

나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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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힐링하며 걷기에는

딱 좋은 곳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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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여행코스 추천하는 이유 중

평해사구습지생태공원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시끄럽고 불편하다는 느낌이 아니라,

한적하니 잔잔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어서

울진 여행코스 중에서도 더욱

추천해주고 싶은 최애 장소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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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한 감성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을

꼭 한번 가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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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길을 계속 걷다보면 길 끝에는

동해 바다쪽으로 나가는 길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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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습지 반대편을 보면

울창한 소나무숲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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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 사이사이에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고

천천히 여유롭게 걷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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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선선하게 불고 울창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더욱 시원하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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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가까이 가서 구경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한 컷 찍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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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의 푸릇루픗한 식물들을

보고 있으니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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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로 지친 제게 잔잔하지만

잊을 수 없는 행복을 주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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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느끼면서 걷다 보면 멀리서부터 보였던

예쁜 사구 전망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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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을 걷다보면

햇빛도 강해서 지칠 때가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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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전망대에서 잠깐 쉬어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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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위로 올라가 보는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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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월송정에서부터 걸어왔던 길이 보이고

조류관찰대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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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 곳은 해안침식지입니다.

해안의 모래와 자갈이 바람, 파도 및

물 흐름에 의해 씻겨져 해안이

조금씩 후퇴하는 것을 뜻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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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침식 지점의 표사 균형에 의해 결정되고

공급되는 양보다 유실되는 양이 많으면

침식이 일어난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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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교 다닐 때 배웠던 거 같은데

울진에 여행와서 다시 한번 공부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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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조금씩 저물면서 바다 소리랑

선선한 바람이 더해지니까

힘들었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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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서서 이런 저런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받아왔던 것들이

해소가 된 기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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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연이 주는 행복은 울진이 최고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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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을

다 구경하고 나와서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전,

평해작은도서관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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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책을 자주 읽어서

그런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도서관 구경도 하고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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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힐링하고 울진 여행코스 다음으로

기성어촌체험마을로 떠나볼 예정입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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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한 여행 코스가 마음에 드셨다면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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