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 생활축구하기 (중구체육복지센터, 안영생활체육공원)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생활체육은 건강한 삶을 위해

즐기고 참여하는 체육활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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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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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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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분야에는 여러 가지 운동이 있지만

오늘은 중구에서 여성축구 동호회 활동을

참여해보았습니다.

산서생활체육공원은

중구 목달동에 위치한 종합 체육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채

2016년에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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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와 족구장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숲길을 통해 힐링산책로와 전망쉼터까지

걷기 좋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구에서 대표적으로 축구경기를 할 수 있는 곳은

중구체육복지센터 내 축구장과

안영생활체육단지의 축구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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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중구체육복지센터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중구체육복지센터는 대전 중구 산서로 346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축구장 1면과 풋살장 4면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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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규모의 건물에는 관리실과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고요. 남녀 샤워실과 화장실이

개별적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구체육복지센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이용 제한시간은 축구 4시간 이내,

풋살은 2시간 이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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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벚나무로 둘러싸인 축구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아름다운 낭만이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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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나무들이 둘러싸인

중구체육복지센터의 축구장 모습입니다.

대전 중구에서는 1년에 한 번

중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열리는데요.

중구청이 주관하고 중구체육회와 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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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 내 축구 동호회와

다양한 클럽이 참가하는데요.

여성축구팀은 아쉽게도 참가팀이 적어

친선경기만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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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구의 안영생활체육 공원에서는

크고 작은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열리는데요.

대전하나시티즌이 주최하는

여성 축구 동호인을 위한 대회에 참가해봤습니다.

하나퀸즈컵은 여성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5월 17일 안영생활체육공원에 진행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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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축구 동호인 16개 팀이 참여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여성 축구 동호인이

이렇게 많구나 실감하는 시간이기도 했고

또 축구로 하나되는 축제와 화합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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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퀸즈컵에서 우승한 팀은

대전하나시티즌 대표로 K리그 여자 풋살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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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축구 동호회들이 함께 교류하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행사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로 여성 축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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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중구소셜미디어서포터즈 #김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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