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여름철 든든하고 맛있는! 단호박 식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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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더운 여름철 뜨거운 요리로

식사를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입맛도 뚝 떨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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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단호박 요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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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은 풍부한 당질과 영양분에 비해

열량이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바쁜 사회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식사, 간식으로 먹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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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단단한 껍질 속에 있는

단호박의 달콤한 과육에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억제하고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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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6월 ~ 8월에 수확된 단호박은

특히나 달고 맛있어서

죽이나 스프, 샐러드, 찜으로 많이 활용되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시원한 단호박 식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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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호박을 씻고 4등분 내어

찜기로 약 30분 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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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기가 없다면 랩으로 덮어

구멍을 뽕뽕 내어줘서

전자레인지에 5~7분 정도 돌려줘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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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엿기름은 면포에 싸서

3L 물에 30분 정도 불려

엿기름 물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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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기름과 면포가 없다면

시중에 파는 엿기름 티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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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혜에 들어갈 밥을 만들어 줄 건데,

약간 꼬들밥으로 지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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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하기 싫다면 이 과정에서는

햇반을 사용해도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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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호박, 엿기름, 밥 모두 준비되었다면

밥솥에 모두 넣어 보온을 눌러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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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단호박은 엿기름에 곱게 갈아서 넣어주고,

남은 엿기름은 밥솥에 넘치지 않을 정도로

다 넣어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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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밥알이 뭉쳐지지 않게 하기 위해

살짝 휘적휘적 저은 후

밥솥 보온을 눌러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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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후, 3~4시간 뒤에

밥알이 10알 정도 떠 있으면

다 된 거나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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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온으로 잘 삭혀진 식혜 전 단계를

큰 냄비로 옮긴 후, 약 15분 정도 펄펄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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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끓이는 과정 동안

좀 더 달달한 맛을 원하다면 설탕 3스푼,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생강 반 스푼(1조각)을

넣어주면 더 맛있는 단호박 식혜를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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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단호박 식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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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준 단호박 식혜는 냉장고에 넣어

좀 더 시원한 단호박 식혜를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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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시원한 과일도 많이 먹지만

요즘 제철인 단호박으로

시원하고 든든한

단호박 식혜를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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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임승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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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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