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친절한 게스트하우스 어디? 휴 고창 민박

고창 친절한 게스트하우스 어디?

휴 고창 민박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곳곳에서 고창의 이모저모를 살피러 여행 오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만약 내가 고창에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어떤 게 필요할까 생각해 보니 차를 직접 끌고 방문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뚜벅이 여행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실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가용 없이 방문 시 픽업이 가능한 곳, 혼자 묵기 좋은 & 혹은 친구들과 연인과 숙박하기 좋은 친절한 고창 게스트하우스 휴 고창 민박을 소개해 드릴게요

파릇파릇한 잔디와 주변에 심어둔 나무들에 잎과 꽃이 올라올 때면 더 멋스러워질 정원과 투박한 우체통에 적힌 민박지기님들의 성함을 눈에 담아봅니다

휴 게스트하우스에 들어서면 햇살이 들어오는 공용 거실이 반겨주고요 여기서는 도란도란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여행객들끼리 가볍게 맥주 한잔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곳곳에서 느껴지는 애정 가득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보이시나요? 직접 만드신 손뜨개 장식품들이 집에 온 듯 더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는 거 같습니다

주방에서는 간단히 토스트를 해먹거나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다고 해요~ 그 외에 차를 마시거나 커피를 마실 수도 있죠 차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갖는 것도 좋겠죠?

그다음 둘러본 곳은 2층에 있는 "1인 도미토리" "또다시, 봄" 입니다. 여행을 혼자 다녀본 적이 없어 1인 도미토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편하게 잘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가장 궁금했던 공간이었는데요

"또다시,봄"에는 1인 침대가 총 4개 있는데 각각 커튼으로 공간을 나눠 아늑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도미토리 중 3개는 혼자 여행 와서 잠을 자거나 친구들이랑 왔을 때 같이 자기에 안성맞춤이고요

문 뒤에 있는 나머지 1인 도미토리에는 앉아 쉴 수 있는 앉은뱅이 소파가 있답니다 ~ 다른 도미토리와 다른 매력~ 내일은 일어나서 고창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며 체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기본적으로 세면용품이 제공되고 있고 민박지기님이 상주해 계시며 계속 관리를 하시니 쉼을 원하는 여행객들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층 가장 안쪽에 있는 방 "어느날, 봄" 입니다. 봄이 다가왔는지 창가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빛에 잘 어울리는 방이더라고요

전용 욕실이 있는 방이라 조금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면서 한쪽에 있는 테이블이 너무 분위기 있어 제가 앉아 있고 싶었던 공간이었답니다

그다음 "그리고, 봄" 공간을 보고는 아늑함에 또 반했다죠 어쩜 마음이 이리 바뀌고 저리 바뀌는지 아늑한 느낌 테이블 쪽 인테리어 센스에 다시 한번 반했답니다

잠시 앉아 민박지기님이 마련해 주신 차 한잔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손님들을 생각하시는 마음과 오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쉼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고창만 안 살면 제가 쉬어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하루만 더 늦게 촬영 왔다면 더 예쁜 모습으로 찍었을 "언제나,봄" 카라반입니다 ㅎㅎ 커튼 교체할 준비를 다 해두셨는데 제가 촬영해가서 못내 아쉬워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유일하게 간단 조리가 아닌 전기그릴을 사용하는 요리가 가능하다고 하고요 손님이 예약하시면 카라반 앞에 테이블과 의자를 놔서 꾸며주신다고 하니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을 거 같죠?

카라반은 야외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고 해서 흔히 생각하는 야외화장실인가 하고 기대도 안 하고 열어봤는데 화장실조차 예쁘고 청결하게 청소되어 있어 우리 집 화장실보다 좋다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

바람에 하늘하늘 움직이는 소품에 혼자 감상에 젖기도 하고 조용하고 편안하게 쉼을 가진 오늘 하루, 내일을 생각할 수 있는 곳

마치 시골집에 휴식하러 온 따스함이 느껴지는 "휴 고창민박"​ 뚜벅이로 여행 와도 터미널에서 픽업해 주시니 걱정하지 말고 부담없이 문의해 보시고요~

고창 여행으로 어디가 좋을지 대화도 해보시면 더 즐거움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곧 다가올 고창 벚꽃축제와

앞으로 있을 고창의 다양한 행사와 축제,

고창 게스트하우스 친절한 "휴 고장 민박"에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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