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놀거리 다양한 고철이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진주 개인정원 고철테마파크 | SNS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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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사봉면 무촌리에 가면,

고철들이 생명을 얻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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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진주 고철테마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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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마을 경로당을 지나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고철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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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고철테마파크는

SBS <세상에 이런 일이>,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MBC <경남아 사랑해>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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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콘셉트와

개성 있는 조형물 덕분에

최근에는 SNS 상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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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테마파크는

정대균 대표님의 손끝에서 탄생했습니다.

배운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하나 둘 고철을 모아

작품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테마파크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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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테마파크 외벽 담장에

그려진 멋진 벽화도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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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에 진주 고철테마파크 이름으로

검색하면 검색이 안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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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사봉면 동부로 1751번길 11

주소를 입력하여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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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로 만들어진 정원이므로

부주의하면 다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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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개수가 많고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어

무심코 걷다 보면 작품에 찔릴 수가 있으니

유의해서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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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한쪽에는 아기자기한 매점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아쉽게도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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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안으로 들여다보니

아늑한 테이블과 커피 머신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고철 작품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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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길을 건너면

본격적으로 정크 아트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죽은 사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정크 아트가 주는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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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로 만들어진 조형물과

꽃과 식물들이 어우러져

정원이라기보다는

마치 야외 미술관을 걷는 듯한 느낌이며

고철과 꽃의 조화가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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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려졌을 고철 조각들이

하나하나 작가의 손을 거쳐

새 생명을 얻어 사람들에게

이질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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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삽으로 만든 물고기,

톱니바퀴로 조립된 자동차,

용접으로 이어붙인 로봇 형상 등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살아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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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이라하면

삭막한 고물상의 인상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런 인상과는 달리,

정원 내부를 구경하다보면 고철과 식물의

묘한 공존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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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아트들 사이사이로 모습을 내밀고 있는

야생화들의 푸릇한 모습까지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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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TV 출연이 많아지면서

입소문이 나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게 되어

정크 아트에 대해 배워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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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고철테마파크는

진주시 개인정원에 등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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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022년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탐방 등

정원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 발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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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역사와 문화가 있는 정원을

15곳 내외로 선정 및 지원으로

진주시 정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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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테마파크 내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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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거나,

다른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

조용한 시골길을 따라 걷고 싶은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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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넘치는 작품도 많아서

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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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테마파크 내 정크아트들 사이로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피어있습니다.

고철과 식물의 오묘한 조화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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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테마파크 내에는 귀여운

고양이들도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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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은

느릿한 고양이들이 있어

정크아트와 식물을 구경하고

귀여운 고양이까지 볼 수 있어 일석삼조의

힐링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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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에서

고철테마파크의 작품전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정크아트의 예술성과 지역성,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진주의 이색 관광자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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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아트가 주는 예술적 감동과

정원 속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곳.

진주에서 하루쯤 특별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고철테마파크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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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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