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갯벌 생태관광거점으로의 도약"

지난 2일 해양수산부가 충남 서산 중왕·왕산 어촌마을과 전북 고창 두어리 어촌마을

'국가지정 갯벌생태마을'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지정 갯벌생태마을" 이란?

갯벌과 그 주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우수한 갯벌생태계와 수려한 경관을 지닌 곳에 대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하는 마을입니다.


두어마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의 핵심 지역으로

람사르습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국제 생태인증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지역이라는 점과

기존 운영 중인 갯벌 관광 프로그램이 다양하여

갯벌생태마을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번 갯벌생태마을 지정으로 두어마을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향후 3년간

최대 8억68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생태해설사 배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확대,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등

지역 생태관광 기반이

한층 강화될 예정입니다.

고창군은 "두어마을은 지역 주민 주도의 생태보전과

관광이 성공적으로 결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국내 다른 갯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도

주목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유산도시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갯벌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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