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토요일 밤7시에 만나요! 구남로 버스킹 공연~ 나이트 라이브

해랑 HA

8월 한 달 동안 구남로 버스킹 3에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멋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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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7시에는 나이트 라이브

토요일 오후 7시에는 댄스 스트리트 가 열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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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월 9일(금요일) 나이트 라이브 공연을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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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공연은 저글맨 오상욱 님, 가수 금석님 두 팀이 했어요.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버스킹 존에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신나는 음악소리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공연이 시작되니 반원 형태를 그리며 많은 관객들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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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이동을 위해 진행요원이 배치되어 지나가는 길에 서 있지 않도록 안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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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이란?

공 같은 물체를 공중에 던지면서 돌리는 놀이 기술로 저글링을 하는 사람을 '저글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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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를 부리면서 흥을 돋운다는 뜻으로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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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구남로 버스킹 존 3

해운대 구남로에는 버스킹 존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나이트 라이브 공연은 버스킹 존 3에서 한다고 되어 있어서 어디인지 궁금했는데,

해운대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 방향으로 걸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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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반응에 따라 연출되는 공연 방식이어서 새로웠어요.

실패하면 다시 도전~ 하는 모습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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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이어지며 성공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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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어떻게 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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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저글링 공연~

우리에게 익숙한 공을 돌리는 장면도 연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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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복장을 하고 움직이는 보드에서 저글링을 하면서 사과를 먹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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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탄성이 여기저기서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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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연은 가수 금석 씨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었어요.

관객들에게 다가가서 친근하게 공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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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의 여름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해운대해수욕장 뒤편 중심 상가인 구남로를 따라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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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동안 열리는 신나는 버스킹 공연도 보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즐기는 음악 선율 속으로~

해운대 나이트 라이브 공연의 매력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