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성로 한옥 카페, 이상화시인 생가 라일락뜨락 1956

대구 중구에는 분위기 있는 카페가 정말 많죠~!

오늘은 고즈넉한 한옥의 멋과

오래된 라일락 나무를 볼 수 있는

한옥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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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입구부터 달달한

라일락 향기가 가득 풍겨오는

대구 북성로 카페 라일락뜨락 195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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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인이 오랜 기간 머물렀던 생가를

리모델링하여 현재는 한옥카페와

펍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화 시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어

그의 시적 감성과 역사적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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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옥 카페 라일락뜨락 1956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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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이상화 시인의

생가 분위기가 잘 느껴졌어요

과연 내부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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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당에 우뚝 서있는 200년 넘은

라일락나무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정말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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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나무라 불리는 이 라일락 나무는

이상화 시인의 탄생과 일제 강점기

민족의 아픔을 지켜보며, 소년 이상화에게

시심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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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푸른 나무의 모습이었지만

4월 초에 방문하신다면 보랏빛으로 물든

라일락 꽃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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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일락이 피는 4월에는 다양한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대구에서 색다른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라일락 뜨락 1956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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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으며, 이상화 시인과 관련된

초상화와 서예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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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대구 북성로 카페 라일락뜨락에서

전시회도 열린다고 하니 차 한잔 마시면서

문화생활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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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고

라일락나무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있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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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인 생가를 잘 보존하고 있으니

역사적 의미를 한번 되새길 수 있고,

아름다운 향의 라일락 나무를 만날 수 있는

라일락뜨락 1956 꼭 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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