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고령 먹거리] 국물맛이 시원~한 나들목 칼국수
성산면에서 쌍림면으로 이전 오픈한 ‘나들목 칼국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도로변에 자리한 빨간 간판의 주택 상가건물이 눈에 띕니다.
나들목 칼국수 :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177-2(신곡교길 19)
054-954-2728
상가로 들어가기 전 문과 창문의 음식 사진과 메뉴판을 보니 음식들의 맛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가게로 들어서니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널찍한 공간과 테이블이 많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한편으로 깨끗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는 오픈 주방이라 더욱 안심이 되었습니다.
안쪽으로도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고요.
나들목 칼국수의 메뉴판입니다.
김밥부터 칼국수, 국밥, 해장국, 찌개류, 백숙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문은 잔치국수와 칼제비를 주문해 보았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반찬들을 준비해 주셨어요.
잔치국수와 칼국수에 어울리는 반찬들이 딱 적당하게 나왔으며, 신선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주문한 잔치국수와 칼제비가 나왔네요. 푸짐한 양과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 좋습니다.
칼제비는 큰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 나와 꽤 많은 양으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어요.
가게 안은 시원한 편으로 따뜻한 음식을 먹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잔치국수는 다소 밋밋해 보이는 모습이었지만, 꼭 필요한 재료만 얹어 깔끔한 국수 맛과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많이 드시는 분들을 위해 양을 곱빼기로 주셔서 국수 양이 엄청났답니다.^^
칼제비 안에는 칼국수, 수제비도 많았지만
호박, 당근, 부추, 감자가 듬뿍 들어가 있어 더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될 것 같아요~
신선한 파가 들어간 맛있는 양념장을 칼국수에 넣어 더욱 맛있게 먹어봅니다.
얇은 칼국수 면과 수제비 피로 부드러운 면의 맛이 좋았고, 야채가 우러난 국물 맛이 좋았습니다.
맛있는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 ‘나들목 칼국수’에서
넘치는 정으로 푸짐하게 음식을 내어주셔서 든든하게 한 끼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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