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1-1

표고 427.5m, 비고 178m,

둘레 2,861m, 면적 613,966㎡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의 하나이다.

산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를 갖는 신기한 기생화산체이다.

비가 온 이후라 산정화구호에

물이 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며

원형의 분화구를 이루고 있다.

가볍게 올라가기 좋다.

소요 시간은 대략 왕복 30~40분 정이다.

바다까지 시원하게 보여 시야가 확 트인다.

주변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이다.

뷰가 아름다운 오름

아름다운 숲과 정상에서 보이는

풍차 뷰, 바다 뷰, 한라산 뷰, 제주 오름 뷰

풍경들이 너무나 멋진 오름이다.

올라가는 코스는 숲길과 포장도로가 있다.

숲길을 이용해서 올라가는 쪽을 추천한다.

포장도로에는 패러글라이딩 업체 차량들이

수시로 드나들어 조금 불편했다.

일반차량은 통행이 불가능하고,

통행 허가 차량만 가능하다.

주변에 활짝 핀 들꽃도 볼 수 있고

숲내음도 맡고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정상이 보인다.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희망프로젝트를 통하여

여기에 숲길을 만들고

숲길을 오르는 이들의 희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희망의 숲길”을 걸어보았으면 한다.

정상에서 흙길을 따라 내려가면

산정화구호 한 바퀴를 돌며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금오름 정상에는 햇빛이 강렬하다.

모자는 준비하고 가야 한다.

숲 내음과 활짝 핀 들꽃의 향기,

새들의 하모니와 아름다운 뷰를 만끽했다.

금오름을 걷는 자체가 힐링이다.

일몰 명소로 유명한 오름이다.

노을 지는 시간을 맞춰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은 오름이다.

힘든 오름을 꺼리시는 이들에게

제주의 멋진 뷰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

금오름을 강력 추천한다.

-제11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양윤화 기자님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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