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행사, 구민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유성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대전유성구행사,

구민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유성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유성구보건소에서는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생건강정보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명성실버대학을 찾아서 진행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유성구보건소에서 현장으로 찾아가서 건강상식과 집에서 쉽게 하실 수 있는 운동을 알려주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1교시에는 '음식'을 주제로 너무 달거나 너무 짠 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기에 건강에 좋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으로, 식습관으로 병을 예방, 관리하는 방법을 강의로 진행했습니다.

적극적으로 들으시고 대답도 하시면서 들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이 참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교시에는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되는 스트레칭 동작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근육은 너무 중요하기에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는 영상을 같이 보고 난 뒤에 앉아서 할 수 있는 동작들 위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는 동작을 배웠습니다.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배우시고 어떻게 하는 건지 물어보시기도 하고 주변에서 알려주시면서 같이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후에는 밴드를 활용하여 더 운동효과가 좋은 동작을 배웠습니다. 유성구보건소에서 준비한 밴드로 어르신들과 5가지 동작으로 손, 팔, 허리, 다리 등 앉아서도 할 수 있는 밴드운동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작을 배우시고 따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건강의 중요성이 더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교육 후에는 교육 만족도 조사를 통해서 교육은 적절했는지, 더 배우고 싶은 부분은 없으신지 응답을 받아서 또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라서 더 보기가 좋아 보였습니다.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쓰기 좋은 파스와 밴드까지 제공해 드리면서 구민건강을 신경 쓰는 게 좋아 보였답니다.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상반기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반이기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교육과 체험부스, 구강, 정신건강 등 건강을 알리고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