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의 깊은 숲속에 자리한 보현산자연휴양림은

자연과 휴식 그리고 창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그중에서도 목재문화체험장은 손쉽게 목공예를 즐길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른 아이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푸른 산과 나무 향이 맞이해 주는 이곳에서, 숲과 나무가 주는 온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만 따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숙박과 연계하지 않아도 목공체험만 예약해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예약은 반드시 ‘숲나들e’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 후 진행해야 합니다.

매주 화·수요일은 휴관(공휴일은 정상 운영)이니 일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짧은 일정이라도 숲나들e로 간편하게 예약하면 숲 속 힐링과 목공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예약 가능한 시간은 하루 세타임으로 운영됩니다.

1회차(10:00~~11:30), 2회차(13:00~~14:30), 3회차(15:00 ~16:30) 중 선택 가능하고

각 회차 정원은 15명으로 소규모 운영됩니다.

덕분에 보다 여유롭고 집중도 높은 체험이 가능합니다.

여유로운 시간대 선택 덕분에 붐비지 않아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체험장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된 작업 공간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필요한 모든 공구와 안전 장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안심이 됩니다.

정돈된 공간에서 나무 향을 맡으며 앉아 있으니 시작 전부터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영천 목재체험장의 매력 중 하나는 1층에 위치한 하늘놀이터입니다.

목재로 꾸며진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며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습니다.

목공 체험 전후로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숲과 어우러져 여행의 행복을 한층 높여줍니다.

체험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친절한 설명과 세심한 안내입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재료와 공구 사용법, 안전 수칙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목재의 결을 이해하는 법까지 안내해 주십니다.

처음 하는 목공임에도 전혀 두렵지 않고 오히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체험한 구성은 2단 책꽂이 DIY 키트입니다.

미리 재단된 부재를 조립하고 마감하는 방식이라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맞춤 설계 덕분에 구조를 이해하며 만드는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못 하나, 나사 하나 박을 때마다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가구라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특히 완성 후 우드버닝으로 날짜와 이름을 새기는 작업은 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손수 만든 작품에 내 이름과 오늘 날짜를 새기니,

세상에 단 하나뿐인 추억이 됩니다. 작은 글자 하나에도 기분 좋아진답니다.

영천 목재문화체험장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은 목재를 만지고 조립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어른들은 오롯이 몰입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습니다.

세대가 달라도 함께 웃고 만드는 시간이 주는 온기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원하는 체험소재는 직접 고를 수 있고 체험료와 재료비는 현장에서 결제하게 되어 있어요.

앞치마부터 도는 부재료 등 필요한 준비물은 모두 제공됩니다.

그저 손과 마음만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가볍게 방문해도 충분히 체험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 아래에는 영천목재문화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험을 마친 뒤 들러 전시관을 관람하면 나무의 역사, 목재 활용 문화, 다양한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숲에서 시작된 나무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녹아드는지 한결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전시관 내부에는 지역 목재 산업과 관련된 자료,

다양한 목공예품 전시도 함께 되어 있어 아이들의 교육 체험으로도 좋습니다.

체험 후 전시까지 관람하면 배움과 재미가 한 번에 충족됩니다.

보현산자연휴양림 자체가 가진 수려한 경관과 맑은 공기는 목공에 대한 몰입을 더욱 깊게 합니다.

창밖으로 펼쳐진 숲의 풍경은 그 자체로도 큰 힐링이 됩니다.

탁 트인 초록 풍경을 보며 만드는 나만의 작품은 일상의 피로를 모두 잊게 합니다.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과 목재문화전시관은 숲이 주는 힐링과

창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프로그램만 따로 이용 가능하니 일정에 맞게 숲나들e로 예약해 보세요.

숲과 나무가 전해주는 따뜻한 감동, 여러분도 꼭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영천목재체험장

-예약 : 숲나들e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차 선택 후 예약

-운영시간 : 1일 3회(10:00/13:00/15:00), 정원 15명

-휴관일 : 매주 화·수요일 (공휴일 정상 운영)

-특징 : 목재문화전시관·하늘놀이터 연계 가능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박현숙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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