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 만한 곳, 스노클링 명소 김녕 세기알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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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민기자단입니다.

작년에 처음 방문했던

김녕 세기알 해변에서의 스노클링 경험이

너무나 만족스러워 이번 여름에도 제주도로

휴가를 떠나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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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보통 김녕으로 많이들 놀러가시지만,

세기알 해변도 스노클링 스팟으로

손색이 없는 바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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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 만한 곳

김녕 세기알 해변도 판포 포구와 마찬가지로

바닷길을 따라 주차라인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캠핑카 크기의 차량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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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후 2시쯤 도착했더니 다이빙 포인트와

조금 떨어진 자리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좋은 자리를 맡고 싶다면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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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세기알 해변은 작년부터

스노클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

누구나 아는 제주도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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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다이빙 금지 표시판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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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이빙 금지 표시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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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다이빙은 자제하고

스노클링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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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을 즐기기 위해서는

​간조와 만조 물때를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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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도 겸할 수 있도록

물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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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세기알 해변 근처에는

유료 샤워장이 한 군데 있고

냉수 샤워와 온수 샤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온수 샤워를 이용하려면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지만,

냉수 샤워는 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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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김녕 해수욕장 쪽에 있는 공공 샤워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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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후 2시쯤 방문했을 때는

완벽한 만조는 아니었지만,

포토 스팟에서는 허벅지 중간까지 물이 찼습니다.

이날은 특히 미역이 많았고,

물도 매우 차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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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떼를 구경하기에는

방파제 쪽이 최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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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알게 된 제주도 가볼 만한 곳

김녕 세기알 해변은 이제 핫플레이스가 되어

사람이 많아졌지만, 평일에는 비교적 덜 붐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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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김녕 해변 모래사장에서

반짝이는 윤슬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여름을 만끽하며 즐겁게 놀다 왔는데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여름의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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