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작은 실천이 만드는 혁신적인 변화 제3회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참여 후기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는 2025년 6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비가 올 예정이어서 야외인 홍주읍성에서 실내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탄소중립 실천 체험마당,
자원순환 실천마당, 주제공연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이와 함께 온 부모님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행사장에는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도전에서 슬기롭게 대처하고,
이상 기온 등 변화에 대응하고자 전 세계가 함께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직접 행동하고 함께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나의 작은 실천이 모여 사회 전반의 인식을 바꾸고, 그것이 정책과 제도를 움직이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참여 부스가 약 28개 정도가 다양한 주제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참여가 가능한 곳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시작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달호농장에서도 친환경 목화솜 걱정인형을 주제로 나오셨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와 기업, 개인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이런 대회를 통해 인식의 전환과 동기 부여가 꾸준히 이뤄져야 하며,
실천을 장려하는 다양한 플랫폼과 지원 제도도 필요합니다.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기소에서는 전기자동차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2030년에는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자동차를 만들지 않는다고
세계적으로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환경을 지키고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나 역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은 있었지만, 실제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작은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탄소중립실천대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공동체의 약속이자 시작점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지구의 건강을 되찾는 여정에 함께하길 바랍니다.
탄소중립은 결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오늘의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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