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예술공간 이아] 쌀쌀해지는 요즘, 전시회 관람 어떨까요?
예술공간 이아
복합문화공간으로
1년 내내 다양한 전시가 있는 곳이다.
2023년 아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제주>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다녀왔다.
10. 13. ~ 11. 5. 예술공간 이아
제1전시실에서 열렸다.
2022년부터 진행된 부리즈 아트페어의
새로운 세션으로 지역 파트너와 함께
지역작가를 발굴하는 협업 프로젝트이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올해 10회를 맞이하면서
1,000여 명의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예술가들의 등용문이자
전문 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양형석, 이강인, 이계나 세 명의 작가는
모두 제주에서 나고 자란 청년예술가들로서
이번 프로젝트는 그들에게 일종의 모험이자
새로운 여정이었을 것이다.
이아살롱
예술공간 이아, 이아살롱에서는
무료 커피와 함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동백꽃으로 장식되어 있는
천장공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의 치유
한쪽 벽면에 자화상들로
벽을 꽉 메우고 있었다.
나의 치유 공간으로
‘마음 속 어린이 누구나 있잖아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프로그램 디렉터 : 조기섭
“치유는 곧 발견이다”라는 개념을
수업에 담으려고 노력을 했다고 한다.
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과 작가의 이야기가
동영상으로 흘러나오고 있어 참여하면서
느꼈을 감흥들을 느낄 수 있었다.
이아놀이터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존으로
예술공간 이아가 자체 기획, 제작한
다양한 아트카트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예술공간 이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1년 내내 다양한 전시가 있는 곳이다.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곳이다.
전시장과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창작의 기회를 열어 주고 있다.
-제11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양윤화 기자님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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