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최주호입니다!

요새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으로만 기능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평택시 도서관과 관련된 뉴스에서도 보면, 도서관은 더 이상 책을 빌리기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칭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어쩌면 예전보다 더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간단하게만 나열해도 책을 빌릴 수 있는 기능, 다양한 전시진행, 교육진행, 그리고 쉼터로서의 기능까지 담당하면서

도서관은 그 어느때보다 집 인근에 위치하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택시의 다양한 도서관 중에서도 쉼터 기능이 특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장당도서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별도의 주차공간도 도서관 밑에 크게 마련되어 있어서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하기도 좋은 장당도서관은

1층에는 스마트도서관이 위치해 있어서, 도서관에 굳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도서관이 운영하지 않는 날에도 도서를 대여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혹시나 도서관을 이용하실 분들은 운영시간이 적힌 사진을 첨부해놓았으니 참고하셔서 헛걸음은 하시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총 B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되어 있는 장당도서관은 1층 로비 유휴공간에도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깔끔하고 조명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전시 공간으로 손색이 없었고, 1층 도서전시공간도 도서관이라기에는 너무 예쁘게

잘 꾸며지고 운영되고 있더라구요. 초록색 잎들을 보니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2층 도서관 공간으로 가니, 도서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정말로 많은 수의 책들이 본인을 읽어줄 시민들의 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오늘 장당도서관에서 소개하고 싶은 공간은 바로 이 공간인데요.

2층 도서관 외부에 위치한 '야외 데크'공간입니다. 야외쉼터 공간이라고 해서 운영되고 있는 이 공간은 정말 좋더라구요

제가 방문한 날은 다소 날씨가 흐려서 그 진가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봄날씨가 되면 사람으로 가득해질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맑은 하늘이 보이는 날이면 정말 앉아있는 보람이 있을 것 같은 쉼터 공간이더라구요.

​한쪽에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화단인 듯 한 화단이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아이 한명 한명의 꿈이 심어져서 키워지고 있는 공간인듯 해서 예쁘더라구요. 싹트는 걸 아이들이 얼마나 기다리고 있을지, 부디 빨리 싹이터서 아이들의 꿈도 키워주기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2층 야외쉼터에는 카페도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음료를 구매해서 2층 쉼터에서 즐길 수도 있었는데 정말 도서관이 이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칭해지는데는 그 이유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복합문화공간으로 야외쉼터 개장에 따라 시민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있는 장당도서관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장당도서관 외에도 평택에 위치한 다양한 도서관들이 각자 개성에 맞게 다양한 방향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으니 이번 주말에는 인근 도서관에 방문해서 지식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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