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하여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지만,

수면 방해 및 피부감염증 등을 유발하는

불편을 주는 해충인데요!

빈대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알려드립니다!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세요!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바로 알고 미리 예방하기

⚠️빈대란?

노란재목 빈대과의 곤충!

  • 성충은 약 5~6mm,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이며 진한 갈색을 띰

  •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

빈대 감염병 등 인체 영향은?

  • 현재까지 질병을 매개한 기록은 없으나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 피부감염 생기기도 함

  • 드물게 여러마리에 의해서 동시에 노출시 Anaphylaxis가 일어나서 고열 및 염증반응을 일으킴

  • 흡혈욕구가 강하고, 주로 야간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방해

⚠️빈대에 물리면 ..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함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서 고열 및 염증반응을 일으킴

✅주로 야간(특히 새벽)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 방해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 일반적으로 빈대에 물린 부위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1주일 정도 경과하면, 가려움증 등이 해소됩니다.

⚠️빈대 발견 방법

빈대는 주로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 등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주로 서식합니다.

또한, 흡혈할 때만 잠시 나타나고 흡혈 후 어두운 곳에 숨는 특징이 있어, 물린자국, 흔적, 직접 찾아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간방법

✅물린자국: 모기 물린 것과 비슷하나, 주로 옷에 가려지지 않은 팔, 손, 목, 다리 등 노출 부위를 물며, 혈관을 잘 찾지 못해서 2 ~ 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김

✅흔적발견: 깊이 숨어 있는 빈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은 매우 힘듬,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을 찾는 것이 효율적

※ 침대의 매트리스 패드를 들어 올리고 침대 모서리나 커버의 주름진 곳을 확인하여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나 빈대가 눌러져 죽으면서 묻힌 혈흔 또는 알껍질(난각)이나 탈피 허물 등을 찾을 수 있음

✅직접확인: 빈대를 눈으로 직접 확인_성충은 적갈색에 납작하며 4 ~ 7mm 정도, 약충은 성충에 비해 더 작고 옅은 색깔임

🌕야간방법

✅빈대는 빛을 싫어하므로 방의 불을 켜면 숨어 버림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움직이는 빈대를 찾을 수 있음

*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 집중 확인

⚠️빈대 방제 방법

빈대를 확인한 후에 실시

✅빈대 확인 후 실시 요령

- 오염된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 판단

※ 모든 빈대가 제거될 때까지 커버 유지

- 오염된 물품 폐기 시, 반드시 방제 후 폐기

※ 방제 없이 폐기 시, 빈대가 새로운 장소로 확산 및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필요

- 방제 후, 정기적으로 서식장소에서 빈대 유무 확인

※ 서식처 주변 및 깊숙한 곳에 있어, 방제가 완전히 되지 않았을 수 있음

※ 알이 부화되는 시기를 고려하여, 7~14일 후에 서식처 주변을 재확인해야 함

다가구, 숙박업소 등 오염 장소 주변으로 동시에 방제 진행

✅물리적 방제

-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하여 방제

카페트는 살충제 처리 전 스팀 청소

벽에 맞닿아 있는 카페트(특히, 침대의 머리맡 부분)는 반드시 방제

-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침대(box spring 내부 필수), 매트리스, 소파, 가구,

벽지, 책 등 오염된 모든 장소 주변의 알, 자충, 성충을 포집하여 제거

진공청소 끝난 후에는 내용물을 봉투에 밀봉하여 버린다.

- 오염 직물(의류, 커튼, 침대커버 등)은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여 방제

✅화학적 방제

- 빈대 서식처 확인 후 살충제(환경부 허가제품) 처리(제외, 매트리스, 침대 라인)

- 서식처 틈새에 살충제*를 잔류분무 처리

※ 제품 라벨에 표기된 용법.용량을 사용 권장

- 가열 연막 또는 훈증(일명 연막탄)를 이용하여 빈대 방제 자제

※ 빈대에 효과가 적으며, 숨어 있던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음

⚠️빈대를 예방하려면...

-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을 확인

침대 매트리스, 머리판(headboard, 벽에 밀착된 경우 뒷면 확인), 카페트,

침구류, 소파, 가구 등 틈새(이음새 포함)

-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

※ 밀봉하여 장시간 보관하거나,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 등

⚠️위생 점검 실시

안산시 관내 목욕장업 33개소 및 공중위생업소(숙박업) 117개소 대상으로 수질검사 및 위생점검 실시

✅빈대 출현 시: 안산시 민원콜센터 ☎1666-1234

빈대 관련 질의응답 5

Q1. 빈대는 왜 흡혈을 하나요?

○빈대는 불완전변태 곤충이며, 발육단계는 알, 약충(1령~5령), 성충입니다.

○ 약충은 다음 령기로 발육할 때마다 최소 1회씩 흡혈해야 합니다.

○ 성충은 주 1~2회 흡혈하며, 암컷은 산란을 위해 흡혈합니다.

Q2. 빈대가 매개하는 질병은 무엇이 있나요?

○ 현재까지 질병을 매개한 기록은 없으나,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Q3. 빈대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요?

○ 빈대는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 등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주로 서식합니다.

○ 빈대는 섬유질, 목재, 종이로 된 틈새에 숨어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침대 매트리스, 프레임, 소파, 책장, 침구류에 숨어 있습니다.

○ 빈대는 흡혈할 때만 잠시 나타났다가 흡혈한 후 어두운 곳으로 다시 숨기 때문에, 빈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빈대의 배설물이나 탈피각 등을 흔적을 찾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Q4. 빈대에 물렸을때는 어떻게 조치해야하나요?

○ 일반적으로 빈대에 물린 부위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1주일 정도 경과하면, 가려움증 등이 해소됩니다.

○ 물린 부위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Q5. 빈대 예방, 조치, 방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예방) 숙박업소 등 공동시설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 확인하고, 빈대가 보이지 않더라도 방바닥 또는 침대에 짐을 보관하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 또한, 여행 중 빈대에 노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통해 새로운 곳으로 유입·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밀봉하여 장시간 보관하거나,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 등)

○ (방제) 물리적(스팀청소, 청소기, 건조기 등) 방제와 화학적(살충제)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빈대 확산!

바르게 알고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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