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민 여러분~!

5월의 봄은 신록의 푸릇함

온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주는데요.✨

이렇게 좋은 날 계양산 장미원에서부터

임학공원까지 계양산 둘레길

걸어보려고 합니다.

삼대가 함께 걸을 수 있는

'계양산 삼대길'이라 부르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계양산장미원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입구에는 연보라의 능나무꽃이

진한 향기를 내뿜어내며 유혹을 하고 있네요.

출발지인 계양산 장미원은 5월 중순이 되었지만

아직 장미는 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양하고 예쁜 꽃들로 장식이 되어 있어

이곳을 찾은 분들께 5월의 꽃 선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양산장미원에선 새싹을 피우는 잎들

마주할 수 있는데요.

아마도 5월 말경이나 6월 초

가장 화려하고 예쁜 장미들의 진한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많은 구민들이 장미원 주변을 걷거나

정자 아래서 대화를 나누며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는데요.

파란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뿜고 있는

분수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계양산의 또 다른 매력 넘치는

산림욕장 느티나무길로 걸어 봅니다.

아마도 계양산 둘레길 코스로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오는 길입니다.

초록빛으로 물들고 있는

산림욕장 느티나무들이

오르막과 내리막을 교차하며

나무 터널을 만들고 있어

'인생샷'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멋진 길인데요.

인천시에서도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계양산 무장애 나눔길도 조성되어 있어

장애인, 노약자 등 걷기 힘든 분들이

쉽게 아름다운 계양산의 자연 풍광을 마주하면서

걸을 수 있어 편안한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계산근린공원에서 계양산성박물관으로

이어진 길을 걸으며

계양산 계성정과 계양산성

멀리서 보이고 있습니다.

계양산 숲속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걸을수록 힐링이 느껴집니다.

자주 비가 내려 대지는 더욱 걷기 좋고

나무들과 함께하는 숲속은 걷는 분들마다

"너무 예쁘다"라는 탄성이 나옵니다.

계양산 야외공연장 주변은

영산홍이 붉게 핀 모습

빼놓을 수 없는 5월의 매력입니다.

5월의 봄나들이 산책길로

계양산 장미원에서부터 임학공원까지 만났던

파릇파릇한 신록들의 속삭임도 마주하면서

건강도 지키는 계양산 둘레길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걸어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한재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계양구 #인천계양구 #계양구청 #계양산 #계양산둘레길 #봄나들이 #계양구산책 #계양구산책로 #계양산장미원 #임학공원

{"title":"신록으로 우거진 계양산 둘레길을 걸어봐요~! (계양산장미원에서 임학공원)","source":"https://blog.naver.com/gyeyang_gu/223866440345","blogName":"계양구청 ..","domainIdOrBlogId":"gyeyang_gu","nicknameOrBlogId":"gyeyang_gu","logNo":223866440345,"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