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에서 무료 전시 즐기세요! <오원배 : 부유/현실/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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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LIN PEI 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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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으시면

이번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전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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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오원배 : 부유/현실/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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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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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기간

2023.12.07.~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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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소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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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11:00~18:00

※ 월요일/설날 당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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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도슨트 투어

무료 운영(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14시, 15시, 16시 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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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도슨트 투어를

참여해서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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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도슨트 투어를 통하여

강렬하고 인상적인 작품 속에

오원배 작가님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잘 이해하고 아주 효율적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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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 투어를 통해

전시 구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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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주제는

<부유/현실/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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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점은 오원배 작가님의

작품의 제목은 모두 ‘무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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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에 부유하는

수많은 존재들과 관계 맺고

그림을 통해 기록하는 과정들은

결코 한 단어나 문장으로

귀결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시장 1층에 들어가자마자

네 개의 대형 작품을

2층 높이 벽면에 고정하여

전시된 모습이 눈에 먼저 띕니다.

오원배 작가님의 예술 철학

“예술은 현실과 부딪치고 반응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는 것”을

거칠고 강하게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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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 역동적인

저항의 몸을 계속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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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배 작가님의 주요 소재로

현실 속 시대의 흐름에 반응하며 변화하는

다양한 몸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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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자세히 보면

작가님이 직접 제조한 물감인

안료 가루 안에 물과

카파롤(접착제의 일종)를 이용한

그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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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시장에 올라가면

처음 먼저 봤던 강렬한 그림에서부터

감성적, 추상적, 기하학적인 표현으로

분위기까지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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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인천의 옛 모습을 담은

그림을 전시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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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에서 출생하시고

인천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던

오원배 작가님이 그때의 그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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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2000년대

시대마다 그렸던 스케치북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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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세월의

흐름도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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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분들의 향수를

자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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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이번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원배展>

전시가 끝나기 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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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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