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익산 횟집 “활어도매센터&스시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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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각자의 좋은 기분을 가지며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가기 좋은 신선한 회와 해산물 요리가 있는 익산 횟집 두 곳을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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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모현동에 있고 익산에서 신선한 회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활어도매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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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도매센터>

주소 : 전북 익산시 선화로7길 48 1층, 오른쪽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전화번호 : 063-85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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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과 오른쪽 두 개의 횟집이 있는데,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오른쪽에 있는 “활어도매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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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다른 곳과 다르게 특별한 점이 있는데 큰 수족관 안에 있는 여러 종류의 생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내가 먹을 생선을 고를 수 있어서 더 믿음직스럽고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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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도매센터는 상차림비는 따로 없고, 회 종류와 가격이 적혀있어서

밖에서부터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또한 정품과 정량이 아닐 시 100배 보상을 실시한다는 글이 적혀있는 걸 보니 소비자 입장으로도 더 신뢰가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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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감을 고르고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신선한 회를 즐기고 계셨고,

내부는 깔끔하면서 제 생각보다 꽤 넓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어서 회식 또는 가족 모임으로도 괜찮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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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광어, 우럭, 참돔, 도다리 등 회와 산낙지, 멍게, 해삼, 전복, 물회 등 해산물과

매운탕, 밥, 라면 등 식사류, 음료수와 소주, 맥주 등 술이 있어요.

요즘 물가가 비싸져서 다른 곳에서 소주나 맥주를 먹으려면 최소 5,000원이던데 여긴 그래도 저렴한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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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갈 때 제가 중요하게 보는 재료에 대한 원산지가 잘 적혀있어서 이것 또한 좋았으며

대부분 국내산이라서 맘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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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음식으로 간단하게 시원한 국물의 바지락탕, 콘치즈, 석화, 상추, 마늘&쌈장이 나왔어요.

밑반찬이 많은 횟집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살짝 아쉬울 수 있으나,

저는 밑반찬보다 싱싱한 회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게 더 중요해서 괜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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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친절한 직원분께서 저희가 주문한 봄 도다리와 광어회를 가져다주셨어요.

윤기가 나고 딱 봐도 신선하다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 맛있어 보이는 회를 얼른 맛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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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와 봄 도다리의 본연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서 그냥 먹어보기도 하고

은은한 향이 나는 깻잎에 싸서 쌈으로 먹기도 했는데 두 회의 식감과 매력이 확실히 달랐어요.

광어는 보통 우리가 자주 먹어서 는 것처럼 부드러웠고,

봄 도다리회는 쫄깃쫄깃하며 쫀득한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광어보다 식감이 더 좋고 맛있게 느껴졌어요 '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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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다 먹고 마지막으로 얼큰하면서 칼칼한 맛의 매운탕으로 속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회를 먹으며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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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에 있는 횟집을 뒤로한 채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어양동 골목에 있는 횟집 “스시유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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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유메>

주소 : 전북 익산시 하나로8길 5, 1층

전화번호 : 063-723-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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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하면서 환하고 밝은 분위기의 내부가 나와요.

홀에 테이블 몇 개가 있고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과

가장 안쪽에 넓은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있어서 남들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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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온전히 맡기고,

요리사가 가장 신선한 식재료로 제철 요리를 만들어 내는 오마카세와 한상 메뉴, 회,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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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2시까지 이용 가능한 점심 메뉴,

식사 메뉴, 멍게, 낙지탕탕이, 전복사시미 등 단품 메뉴와 음료수 술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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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날 4명이 가서 120,000원 유메스페셜 한 상(4인상)을 주문했고

직원분께서 한상 가득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 요리와 회를 가져다주셨어요.

음식이 겹치는 거 하나도 없이 다 다른 음식이라 먹고 즐기기에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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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광어, 우럭, 연어 몇 점이 나오는데 드라이아이스로 하얀 연기가 나오는데 신기하면서 새롭기도 했고,

회가 더욱더 신선할 것만 같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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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면서 회를 먹고 있으니 다 먹은 그릇을 가져가시고

콘치즈, 버터새우, 초밥, 메로구이, 튀김, 어묵 등 또 끝없는 음식들을 가져다주셨어요.

저희가 먹는 속도에 맞게 새로운 음식들이 하나씩 나와서 저희도 좋았고,

맛없는 음식이 하나도 없고, 전부 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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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매력의 음식들을 하나씩 다 즐기고 마지막으로 속을 풀어줄

칼칼한 매운탕에 라면 사리를 추가해 먹으면서 저희 모두 행복한 저녁 식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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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음식 또는 신선한 회와 해산물 요리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다가오는 평일 또는 주말에

제가 소개해드린 두 곳에 방문하셔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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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이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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