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흔드는 마약,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마약 예방해요

​

한 번의 호기심으로

삶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마약,

​

6월 26일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입니다.

오늘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마약류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

전 세계적으로 마약 중독자와

마약 거래 범위가 늘어나면서

마약을 근절하고자 제정된 날이죠.

​

매년 6월 26일인

세계 마약 퇴치의 날에는

세계 여러 나라가

마약류 사용 및 유통을 근절하고

마약 중독자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

​

최근 학교와 학원가 등에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마약 사건 등이 발생함에,

​

서울특별시 교육청, 서울경찰청,

그리고 한국마약퇴치 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이번 협약 통해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마약류 사용을 예방하고,

마약 검사 및 중독자 치료·재활을 통한

건강한 사회 복귀 지원할 예정입니다.

​

​

마약사범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호기심으로 인한

청소년 마약 투약도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는데요,

​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해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마약 예방 포스터와 영상을 제작하여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해 안내합니다.

​

​

▼마약예방 영상 바로가기▼

​

마약은 호기심으로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

하!지!만!

한 번만 접하더라도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

​

시립 은평병원에서는

서울시 마약사범 대상 중독치료를 확대해

근본적인 재범률 저감을 위해

마약류중독 외래진료를 확대합니다.

​

​

마약류에 노출된 청소년, 마약범죄 초범 및

피해자가 조속히 치료와 재활로

건강한 사회 복귀를 할 수 있게

우선예약 진료를 지원합니다.

​

또한, 마약류 중독치료 및

중독자 관리의 경험이 있는

신규 전문치료팀을 구성하여

치료 대상 확대 예정입니다.

​

​

​

마약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서울시·자치구의 CCTV 8만여 대의

모니터링에 힘쓰고 있는데요,

​

CCTV 관제요원에게

마약관련 전문 감시요령 교육을 실시해

마약 유통체계 단속을 지원합니다.

​

​

그 외에 학교 주변 등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와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및

식음료 제공 행위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

[관련게시글] 학교·학원가로 파고든 '마약' 막는다

학부모 지킴이 투입

​

​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마약은 연루되는 것만으로도

범죄입니다.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호기심으로도

절대 해서는 안 됩니다!

​

​

앞으로도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