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3일 전
김포 한강 중앙공원 아이들과 놀기 좋아요
해질녁에 김포 한강중앙공원을 찾았어요
뜨거운 햇볕이 살짝 질 때쯤 나갔더니 산책 나오신들 이 많고,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활기찼는데요
호수에는 음악분수가 흘러나와 한적하니 운치도 있었습니다.
김포 한강공원은 봄에는 꽃길, 여름에는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높고, 넓은 잔디가 있어 피크닉 하기 좋습니다.
라베니체 문보트 선착장과 음악분수가 있어 놀 거리, 볼거리가 많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김포 한강 중앙 공원은 아이들 놀이터가 있어요 동화나라 성에 온듯한 모습의 놀이터인데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더라고요
한여름에 물놀이장으로 변신을 하면 아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걷고 싶은 산책로 야생화 정원에 왔는데 야생화 볼 수 있는 시기를 놓친듯해요 꽃을 볼 수 없어 아쉬움 가득입니다.
여기는 예전에 예쁜 꽃밭 정원으로 꾸며놓았던 곳인데 지금은 풀만 무성하게 자랐더라고요
화분에 물주는 조리개와 이니셜 등 다양한 조형물들도 없어지고, 올해는 정원으로 꾸며져 있지 않아 살짝 아쉬움이 남았아요
주말에 오면 잔디밭에 텐트들이 많은데 평일이어서 텐트는 없고 돗자리 깔고 아이들과 피크닉 하는 가족분들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잔디 밭에서 뛰어다니며 축구를 하고 잡기 놀이도 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흐뭇한지 ~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기 좋은 김포시 한강 중앙공원입니다.
잔디밭 앞쪽으로는 김포시 캐릭터 포미와 포수를 만날 수 있는데 아이들이 놀다가 킥보드를 놓고 다른 곳에서 놀고 있나 봐요 ~ㅋ
호수에는 음악분수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신나는 음악이 나올 땐 분수가 신나게 춤을 추고, 조용한 음악이 나올 땐 부드럽게 댄스를 하는듯했어요 가장자리 벤치나 계단에 앉아 분수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았어요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니 좀 더 운치 있는 분위기가 되더라고요
해질녁에 다시 나왔는데 호수 주변 야경도 예쁘고, 초승달을 타고 있는 토끼도 귀엽죠~
요즘처럼 시원한 봄바람이 좋은 날 김포 한강 중앙공원 밤 산책하기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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