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7일 전
겨울에도 걸을 수 있는 성남 분당중앙공원 맨발황톳길
성남시 SNS 시민기자단 ㅣ 김수연 기자
춥고 차가운 겨울,
실내에만 있기 아쉽고
맨발황톳길에서의 지난 여유가 떠오른다면,
성남의 맨발 황톳길 동절기
오픈스팟을 찾아가보세요!
올해 성남시에서는 겨울철에
맨발황톳길 5곳을 운영합니다.
바로 위례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율동공원, 중앙공원입니다.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동절기 모드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그중 제가 취재차 다녀온 곳은
분당 중앙공원 맨발황톳길입니다.
❄동절기❄ 운영은 중앙공원 내
황새울 광장 방향, 배드민턴장 주변의 황톳길 일부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건식 황톳길 160m로 구성된 이곳은
제 2세족장에서 포토존까지의 길입니다.
동절기에 맞춰 몇 가지 특별한 설비가
추가된 모습입니다.
🏠바로, 비닐하우스 설치와 한난존의 등장인데요!
맨발황톳길 동절기 운영 구간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덮혀 있어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어
😊체감온도를 높여주었습니다.
확실히 안과 밖의 체감온도가 달랐습니다*_*
그리고, 한난존은 온수 세족장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세족장에
♨온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온수 세족장이 있어 황톳길을 걷고 난
🦶발을 따뜻하게 씻을 수 있으니 참 좋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는 영하 3도의 추운 날에
방문했는데, 비닐막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따뜻하여 걷는 내내 추위에 몸을 움츠리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기분좋게 발 건강,
몸 건강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맨발황톳길을 찾아 주셨습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온 분들은 물론, 혼자
조용히 산책을 즐기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황톳길을 따라걸으며 걸으며 나누는
“따뜻하다”라는 대화와 밝은 웃음소리가
겨울의 추위를 다시 또 녹여주더랍니다.
위 처럼 중간중간 바깥으로 오고
갈 수 있도록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중간중간 틈틈이
선선한 바깥공기를 들이마셔보기도 했습니다.😄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것은 발에 비일상적인 자극을
주어 지압효과, 혈액순환 효과, 체온상승 등의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지요!
아무래도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기 쉬운데,
이렇게 근처에 따뜻한 야외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잠시 실내에서 밖으로 나와 건강도
챙기고, 특별한 추억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겨울색이 드리워진 분당 중앙공원의 겨울 모습,
고요하고도 시원하지 않나요?
성남시 맨발 황톳길에서 올겨울,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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