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쓰레기 zero!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연안 구, 군, 해양관련기관, 시민과 함께

부산 앞바다와 연안의 해양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깨끗한 바다를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을 현지실사단에 선보이기 위해서 인데요.

민락항 일원 바닷속은 4월 6일 진행되고,

4월 7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 행사가 열려요.

도심 속 항구, 민락항에는

앞으로도 경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수중 테트라포드를 추가로 설치하고

마산처럼 가동형 방파제(차수벽)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해요.

뷰 맛집, 광안대교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명소!

광안대교가 손에 잡힐 듯 크게 보이네요.

밤 야경을 위해 민락항에 가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낮에 보는 민락항도 매력 있는 것 같습니다.

안내문을 읽어보니, 이 지역은 낚시 통제구역이라고 해요.

통제 구역은 수영구 연안 테트라포트 전구간으로

민락항 일원 테트라포트, 민락도 푸르지오~롯데캐슬 아파트 앞 테트라포드,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광안대교 테트라포트로

연중 24시간 통제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조용한 민락항의 풍경입니다.

벽면에는 반려동물 문화, 펫티켓 안내문도 있었어요.

반려인이라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시 목줄, 가슴줄 및 인식표를 필수 착용해야 해요.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시, 군, 구청 또는 동물등록대행기관에 동물등록해 주셔야 되구요.

반려견과 외출시 배변봉투를 항상 챙기고 배설물을 수거해야 합니다.

엘레베이터와 같은 공동 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된대요.

비 반려인 안내문도 있으니까요.

안전을 위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락항 벽화 사이에 이렇게 반려동물 배변함과 함께 안내문이 따로 있더라구요.

민락항은 나날이 예뻐지고 있는데요.

특히, 2021년 아름답고 깨끗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한 민락마을 벽화 그리기 행사 이후,

민락항 벽화는 파스텔톤 예쁜 벽으로 변신!

좀 더 따뜻해진 느낌입니다.

사계절을 배경으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동심으로 돌아간 듯 벽화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쪽은 가을을 테마로 하고 있어요.

단풍과 은행나무가 보이고요.

고백하는 것 처럼 보이는 단발머리 소녀 모습도 그려져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봄, 봄바람도 따뜻해서 산책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광안대교 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민락항.

정비되고, 청소되어 쾌적한 환경이니까요.

봄, 걷기 좋은 동네한바퀴

'민락항'을 방문해 보세요!

[수영구sns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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