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일 전
세대를 떠나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림책아놀자'
세대를 떠나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림책아놀자'
8월 13일 여름날, 어쩌면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에 어르신들은 흐뭇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여러 단체에서 제공해 준 맛난 음료와,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기뻐했습니다. 노인과 아이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만든 것은 대덕구 공동체 '그림책아놀자 봉사단' 덕분입니다.
대덕구 선비마을아파트 4단지 경로당에서 노인과 아이들이 함께 그림책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로당 어르신들과, 대덕구 샬롬어린이집 아이들이 한자리에서 세대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 시간은 그림책아놀자 봉사단과 송촌동문고, 그리고 대덕구 치매안심센터와 샬롬어린이집이 함께 기획하여 만든 시간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내던 어르신들도 오늘은 모처럼의 손자, 손녀들의 재롱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역시 사람 꽃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정답인 듯합니다.
대덕구 공동체 그림책아놀자 봉사단은 그림책 이야기에 관심 있는 곳에 찾아가서 책 한 권을 이야기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노인분들이 모두 관심을 가질만한 책을 선정하여 책을 읽어주고, 게임도 즐기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림책아놀자 대표님이 이야기를 해주시고, 아이들은 바닥에 앉아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뒤로 어르신들은 간이 의자와 소파에 앉아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에 집중하였습니다.
집중도를 높이고자 마이크를 착용하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해주셨습니다. 중간마다 어르신들은 혈압약도 챙겨 드시고, 물도 챙겨 드시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
그림책 이야기를 다 듣고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낱말퀴즈 맞추기 게임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한 명이 문제를 내고, 맞추는 게임으로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이야기보다는 아이들의 재롱에 더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전해준 오늘의 추억은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귀하게 남을 듯합니다.
참여해 주신 관계자분들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동영상도 촬영하고, 사진도 촬영하였습니다. 역시 머릿속의 추억을 기억보다는, 영상으로, 사진으로 남겨놓는 것이 오래가고 좋은 것 같습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조금 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경로당에 모여서, 매일 똑같은 부분을 하였을 시간에, 색다름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았을 것입니다.
주관한 곳이 아닌 곳에서도 여러 선물들이 제공되었습니다. 아마도 행사가 끝나고 어린이집에 돌아간 아이들은 선물 덕분에 기분좋은 시간을 또 가질 것 같습니다.
경로당 안에서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고생하신 여러 선생님들도 잠시 아이스크림을 드시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들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음료와 선물들은 샬롬어린이집에 가서 풀기로 하고, 가방에 싸서 담았습니다.
대덕구 치매안심센터 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운동법을 가르쳐 드렸으며, 경로당 한쪽 벽면에 커다란 전단지도 붙여놓았습니다. 아마도 내일부터 어르신들은 얼굴 두드리기부터 시작하여 볼 혀 쓰기 까지 따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분 좋게 행사를 끝내고 나오면서 한 컷 더 촬영해 봅니다. 대덕구 공동체 '그림책아놀자 봉사단' 에서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행사가 필요한 곳에 찾아갑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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