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도서관

안녕하세요. SNS 시민기자단 정윤서입니다.

​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언어 중 영어를 공부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고민될 때 추천하고 싶은 공간이 있습니다.

​

바로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도서관”인데요.

영어 자료와 도서를 마음껏 읽고 대출할 수 있는 미디어라이브러리의 영어자료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도서관에는 ​“제1 영어자료실”, “제2 영어자료실” 2곳이 있습니다.

제1 영어자료실에선 “가정의 달, 산중호걸 호랑이의 해” ​같은 주제의 영어원서 전시가 진행됩니다.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동화가 많은 점이 특징입니다.

​

제2 영어자료실은 입구 옆에 신문, 연속간행물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

코리안헤럴드, 코리아타임즈 등의 영어신문과 과학, 골프 등 특별한 주제의 연속간행물을 취향대로 선택하여 읽을 수 있습니다.

“BBC SCIENCE”의 간행물은 처음 읽어봤는데, 새로운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미디어라이브러리의 강점은 바로 ‘난이도를 구분하여 각자의 수준에 맞게 독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시민들의 연령이 다양하다 보니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여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LEVEL 3, LEVEL 4등 원서가 어려울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점점 높은 난이도의 도서에 도전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미디어라이브러리 도서관을 추천한 가장 큰 이유는 영어 회화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다양한 것인데요.

생활영어 표현, 스크린 영어 회화, 일상 영어 회화 등 상황에 적합한 도서를 이용하면 됩니다.

영화, 드라마를 통해 회화나 단어를 학습하는 추세와 걸맞은 도서가 많았습니다.

​

영어원서 외에도 영화 원작 소설, 한글 번역 작품이 많이 비치되어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개봉했던 본 시리즈 원작 도서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취향대로 대출하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 원서의 표현이 어렵고 3~400페이지의 쪽수가 걱정된다면, 번역된 도서를 먼저 읽으면서 두려움을 조금씩 줄여갈 수 있습니다.

​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도서관에서는

수많은 영어 원서, 자료를 직접 읽어보며 새로운 도서에 도전해 보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