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어린이재활병원, 5월 26일 진료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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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이 마침내 개원합니다. 5월 30일 개원식을 앞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5월 26일부터 진료를 시작합니다. 진료 개시에 앞서 5월 19일부터 진료 예약전화(042-330-2110)을 받고 있는데요, 개원 이후 방문 예약 등 사전예약 방식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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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위탁기관은 충남대학교병원입니다.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 3개 진료과로 구성되어 있고 70개의 병상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시간(12시 30분~13시 30분)을 제외한 09시부터 17시 30분까지입니다. 재활치료 시간은 09시부터 17시로 의료진과 상의해 환자별 평일 주 2회로 운영합니다. 개원과 함께 우선 외래진료와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주간 및 입원을 통한 집중 재활치료 필요 대상자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낮병동과 입원 병동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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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병동과 입원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병원 내 파견학급에 배치되어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답니다. 재활프로그램의 ‘의료’, 입원 및 낮병동 환자 보호자를 위한 ‘돌봄’, 병원 학교를 통한 ‘교육’, 공공재활 프로그램 및 사회사업상담을 통한 ‘가족 및 진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진료 및 이용 안내, 재활치료, 공공재활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홈페이지(https://dpcrh.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의료-교육-복지의 통합 서비스를 받으며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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