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가 심각하다'는 말이

이제는 통계로만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도 와닿고 있다.

한때 ‘소멸 위험 국가’라는

극단적 표현까지 등장했던 우리나라에서

다행히 올해 들어 출생아 수가 오랜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4월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8.7%나 늘었다니,

인구절벽으로 걱정과 우려가 컸던 인구정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노력 '모두의 관심과 손길이 한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 송도베이비페어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7월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송도 베이비페어’를 찾았다.

전시장은 설렘을 안은 예비 부모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으로 북적였고,

유아차와 기저귀, 이유식 같은

필수 육아용품부터 부모 교육,

유아 교육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해법이 펼쳐졌으며,

주위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젊은 임산부 부부가

전시장을 많이 찾아왔다.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안전한 외출을 위한 필수 아이템 카시트 종류도 다양하다.

◆젊은 임산부 부부들이 유아차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판매자에게 여러가지 사항을 물어보면서 유아차를 고르고 있다.

이곳은 아이를 키우는 것이

혼자가 아닌 모두의 일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은 사회의 축소판이었다.

부모들은 전문가의 조언에 귀 기울이며

조금이라도 나은 육아를 고민했고

아이들은 해맑은 미소로 미래를 약속했다.

◆아이들의 입으로 직접 들어가는 젖병의 소재는 '트라이탄, 폴리페닐설폰, 유리, 스테인리스 등 다양하고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소재가 가장 인기가 있으며, 아이엄마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종목이기도 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갑자기 닥치는 기도폐쇄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체험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임부복이나 아이의 기저귀도 신경써서 체크해야 할 품목이다.

◆아이와 외출시 아기띠, 아리을 위한 교육용 책들, 아이를 위한 각종 모자와 형형색색의 양말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아이를 낳아도 되겠다”는 말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들린다는 변화였다.

저출산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이런 축제 같은 장이

부담을 설렘으로 바꿔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출산율 증가라는 반가운 반등이

일시적인 불꽃으로 사라지지 않으려면,

우리 사회가 이 무게를 나누어야 한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그 무게를 조금 덜어주고,

부모의 어깨를 토닥이며,

“당신의 선택이 우리 모두의 미래를 밝힌다”

말해주는 듯했다.

◆아이를 키위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많이 필요하다. 우리 아이에게만은 제일 좋은 것, 최고인 것을 찾다보면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마다의 가정에 퍼져 나갈 희망의 씨앗이

이곳에서 싹을 틔우길.

아이의 웃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아기에게는 비싸더라도 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하고, 산후조리도 반드시 신경써서 준비해야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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