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기자단] 바람도 꽃도 쉬어가는 곳, 충북 음성 양덕저수지생태공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 가족이 산책도 하고 쉴 수 있는
양덕저수지생태공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주소: 충북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 490-1
* 주차비: 무료
* 이용시간: 24시간
양덕저수지생태공원은
양덕저수지와 공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저수지를 바라보며 걷다가
공원에 피어있는 꽃도 보고
놀이터에서 놀거나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30석 정도의 주차공간이 있는데요.
아쉽게도 전기차 충전시설은 아직 없습니다.
주차장 앞에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공원에 도착하셔서 허기가 진다면
공원 바로 앞에 있는
여러 상점들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족발 가게만 빼고 다 가봤는데
매우 맛있더라구요!
다음엔 족발가게도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길가에 있는 오래된 나무 한그루가
흐린 날과 어울려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오래된 나무 뒤편에는 꽃들이 있는데요.
세 가지 색깔의 꽃들이
흐린 날씨를 잊게 만들만큼 아름답게 보입니다.
다양한 야생화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산책을 합니다.
자연의 신비로움 앞에서는
언제나 할 말을 잃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원안에는 벤치들이 많이 있는데요.
주변 풍경들을 감상하다가
잠시 쉬어도 되고
함께 온 사람들과 이야기하기에 좋습니다.
공원 앞에는 전망 좋은 카페도 있으니
여유롭게 양덕저수지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으시다면
카페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저수지쪽으로 걸어가니
탁트인 저수지가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만발한 꽃들도 아름답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꽃을 보니
보랏빛에 파묻히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데요.
한 참 동안 넋을 잃고 꽃을 바라봅니다.
여유로움을 두 배로 즐기고 있는
낚시하는 분을 보니
마음이 더욱 평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도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고 있네요.
저수지 풍경을 보고
공원으로 올라오는 길에 보이는 소나무와
여러 이름 모를 풀들도 아름다운데요.
소나무가 특히 매력적입니다.
포토 존에서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며
사진을 찍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빨간 하트처럼
언제나 정열적인 사랑을 하며 살면 좋겠습니다.
반려견 놀이터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있어서
반려견도 아이들도
행복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수지를 바라보며 생태환경도 보고
걷고 놀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양덕저수지 생태공원입니다.
시간 내셔서 둘러보시고 가면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양덕저수지생태공원을 추천합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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