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질공원 이기대 해안산책로, 부산 남구의 아름다움을 걷다.

부산 남구 아이가 지팡이를 들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부산 남구의 아름다운을 전달해 드리는

누비단 5기 김가윤입니다.

아이가 지팡이를 들게 된 하루,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오늘 알려드릴 곳은 이기대공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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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이기대공원 해안산책로 갈맷길 탐방로

여러분들과 함께 떠날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로 183을 찾아왔습니다.

드 넓은 바다를 감상하고자,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걷기도 좋은 곳이기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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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과 함께

이기대 전망대 ▷ 어울마당

▷ 해녀막사 ▷ 돌개구멍 ▷ 해식동굴의

해안산책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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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걷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아래의 코스에 따라 추천 해봅니다.

이 곳은 바닷길과 숲길,

도심길의 코스로 구성된

갈맷길의 일부에 해당되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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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전망대에서 치마바위와

어울마당으로 이기대 어울마당부터 0.9km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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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어울마당부터

동생말까지는 약 1.2km정도 되는데요.

총 2km의 여정

여러분들과 함께 떠나볼까요?

부산 남구 어울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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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어울마당은

광안대교와 동백섬, 해운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영화 <해운대>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계단이 넓고 높은 스탠드로 되어 있어서

휴식을 즐기고 라면도 즐기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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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걷기 좋은 코스이기도 하지만

부산국가지질공원이라

부산에서 느낄 수 있는

강하구의 특색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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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국가가 인증한 공원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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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바다와 산 그리고 강하구의

다양한 지형을 지닌

우리나라의 제1의 해양도시로,

아름답고 개성이 넘치는 천혜의 경관과

다양한 지질 유산과 문화자원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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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질공원에는 놀차도, 낙동강하구,

다대포해변, 몰운대, 두송반도, 두도,

암남공원, 송돕나도, 태종대, 조도,

오륙도, 이기대, 해운대, 송정슈도타킬라이트,

용궁사, 오랑대, 장산, 금정산, 백양산,

구상반려암, 20개 지질명소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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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명소로 이루어진 지질공원은

보존을 주된 목적으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국립공원 등과는 달리,

지질명소의 보호는 물론

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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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산책로를 걷다보니,

동백꽃이 봄의 소식을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경관에 혼을 쏙 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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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막사는 방문 당시

운영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 길을 걷다보면 구리광산이 보였는데요.

이기대 지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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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질공원답게

볼거리가 다채로웠는데요.

저는 이 곳을 걷다보면

추억의 지압돌길을 이용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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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길목을 걷자마자 뒤뚱뒤뚱,

아이나 어른이나 지압판을

걷는 모습은 똑같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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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질공원 돌게구멍

바다의 향기와 파도의 소리를 벗삼아

바위의 둥근 구덩이인

신비로운 돌게구멍을 보게 되었는데,

이 것은 바위에 틈에 있던 자갈과

모레가 파도에 의해

회전되어 만들어진 구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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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산지질공원에 대해

설명하고 저 또한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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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저는 해식동굴 또한 신비로웠는데요.

과거에는 이곳까지 물길이 닿았던 곳으로,

해식동굴이 가지고 있는 색상과 동굴모양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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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해식동굴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이 곳 해식동굴은

깊은 안쪽까지 들어가 보시고

사진 한 장남겨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에서 보는 광경과 밖에서 보는 느낌은

색다른 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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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가게 되면,

동생말 전망대 포토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왔던 길을 되돌아 갔는데요.

걷다 보니 해파랑길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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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산책로는 “동쪽”에 해당되는

코리아 둘레길의 해파랑길의 일부로,

동해안을 따라 걷는 총 50개의 코스 중 한 곳인데요.

이를 통해 주요 해수욕장과 일출 명소, 관동팔경을

거닐 수 있는 해변 길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아이들 걸음으로

왕복 약 1시간 30분 이상을 걸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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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나무지팡이를 짚게 된 이유,

해안산책로 덕분에

건강과 눈호강을 덤으로하고,

몸까지 가벼워졌지만 지팡이를 짚을 만큼

고단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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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요즘 3월,

여러분들도 트레킹코스,

부산 남구 해안산책로를 통해

부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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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부산지질공원이자

스카이워크로 빛내고 있는 오륙도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누비단 5기 김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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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부산국가지질공원, 부산광역시 팜플렛 부산지질탐방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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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 서포터즈 5기 김가윤 취재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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