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조용히 걷기 좋은 산책로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평택호 관광단지에

벽화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벽화거리가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저녁 무렵엔 조명이 더해져

평택 야경 산책 명소로도 손색없는 산책코스인데요.

도심 속 힐링이 필요한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평택호 관광단지 벽화거리입니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평택호 관광단지 디자인 벽화거리 My Way는

한국소리터 인근 평택호길 주변

약 820m 구간에 위치해 있어요.

가설 펜스에 귀여운 12간지 동물 캐릭터들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평택의 노을을 배경으로 그려져 있는데요.

평택호 관광단지 벽화거리 My Way는

공사장 외벽이라는 느낌 없이

따뜻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벽화거리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쥐, 소, 호랑이 등

12간지 동물 친구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각 캐릭터마다 개성과 색감이 달라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평택호 관광단지 벽화거리 My Way는

서해랑길 85코스의 일부로

평택호 예술공원과 한국 소리터,

한국근현대음악관, 뱃머리 전망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함께 이어져 있습니다.

저는 한국소리터에서 관광안내소 방향으로 걸었는데요.

천천히 걸으면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곳곳에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무심코 지나치던 공사장 옆길이

이렇게 특별하게 바뀐 모습이 참 반가웠습니다.

저녁 8시쯤부터 벽화거리의 동물 벽화 위로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어요.

시시각각 바뀌는 조명 덕분에

벽화가 더욱 생동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한쪽엔 귀여운 벽화,

반대쪽엔 고요한 평택호 수면과 하늘이 펼쳐져

정말 힐링되는 평택 산책 코스였어요.

요즘처럼 날이 더운 여름철에는

해 질 무렵이나 야경 산책으로 방문하시면

평택호 관광단지 벽화거리를

더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벽화거리 평택호 My Way 산책을 계획하신다면

주차는 한국소리터 또는 평택호 관광안내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두 곳 모두 무료 개방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았어요.

무단 갓길 주차는 금지되어 있으니

반드시 정식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산책 코스는 한국소리터-평택호 관광안내소 왕복 기준

한 시간 정도로 가볍게 걷기에 딱 좋은 거리였어요.

특히 해 질 무렵부터 조명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더해지니

저녁 7시에서 9시 정도에 산책하시길 추천드려요.

노을부터 야경까지 다 보고 올 수 있답니다.

밤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즐기기 좋은

평택호 관광단지 벽화거리입니다.

한국 소리터와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보고

가볍게 벽화거리를 따라 산책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평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거에요.

단순한 공사장 외벽이

시민을 위한 예술 산책길로 탈바꿈한 모습

그 자체만으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귀여운 벽화와 자연, 야경이 어우러진 이 길은

평택만의 감성이 잘 담긴 공간이에요.

산책이 필요할 때 평택호 관광단지 벽화거리

평택호 My Way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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