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반찬! 설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좋은 ‘진주 전통시장’,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세요!

진주하면 떠오르는 시장들이 참 많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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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각 시장마다 볼거리와 먹거리, 정겨운 시장 분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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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해 드릴 시장은

진주시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자유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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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 입구 옆쪽을 보면 주차 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 옆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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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부터 45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진주 자유시장의 입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오픈 준비가 한창이였습니다.

오후에 방문하시면 보다 활기찬

자유시장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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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빵집입니다.

요즘은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지만,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빵에서는

오랜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자꾸만 손길이 가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맛은 기본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도넛부터 맘모스, 연유브레드 등 다양한 빵이 판매 중이니 꼭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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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반찬가게입니다.

시장에 오면 제일 먼저 눈길이 가는 곳이 반찬가게입니다.

가게마다 맛깔나는 색과 향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인 날에는 진주 자유시장 반찬가게를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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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시장의 묘미인

수산물이 많이 보였습니다.

겨울에 맞는 제철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요즘 한창 철인 과메기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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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건어물 가게부터 싱싱한 야채 가게까지 없는 게 없는 진주 자유시장!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재밌는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다가오는 설날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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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된 중앙·논개시장은

하루에 유동인구가 2~3만 명에 이르는

진주 원도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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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논개시장은 경남 서부지역의 농·수·축산물의 집산지이자

유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는 유서 깊은 시장으로 새벽시장이 열리는 곳입니다.

입구 쪽에는 공영주차장이 위치해 있어 도로부터 길게 차량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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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열리는 ‘올빰야시장’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중앙·논개시장을 찾기도 합니다.

올뺨야시장은 매번 열리는 것이 아닌

진주시의 대표 축제인

10월 유등축제 기간을 전후로 열리기 때문에

축제 기간에 맞추어 방문하시면 색다른 재미와 별미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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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논개시장 내 아케이드를 새롭게 준공하여

날씨 영향없이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와 시장 구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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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시장 입구로 들어가면

길을 따라 나란히 상점이 줄지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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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중앙시장은 카카오톡 채널이 오픈되어있어

채널 친구 추가를 하면

다양한 소식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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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진주의 간식거리로

유명한 꿀빵입니다.

꿀빵은 밀가루 반죽에 팥앙금을 넣어 튀긴 후 물엿을 골고루 발라 만든 간식으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즐겨먹을 수 있는 간식이라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그 옆에는 시루떡, 인절미떡 등 다양한 떡을 판매하는 떡집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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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논개시장에도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반찬가게입니다.

먹기 좋게 포장이 잘 되어 있었고, 반찬 종류도 많아

하얀 쌀밥에 얹어먹을 생각에 군침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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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전통시장하면 떠오르는 전통 옛날 과자와 분식, 수산물, 각종 의류, 잡화들까지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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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맛집을 먹자골목 내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었고,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지도로 보기 쉽게 되어있어 지도를 참고하여 메뉴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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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구경을 하다 보니

진주 중앙·논개시장 청년몰이 보였습니다.

비단길 청년몰은 창작활동이 가능한 오픈형 공방과 함께

청춘들의 작은 다락방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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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 빈 점포들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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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청년몰 공공 수산과 공공 키친이 있어

진주 청년들의 손맛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비단길 청년몰이 문화복합공간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활기찬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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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논개시장은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두 개의 시장이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답게

안내 표지판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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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는 먹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따스한 정과 든든한 식사로 충전하시고

진주성, 박물관, 철도문화공원 등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관광하며

좋은 추억도 쌓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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