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은 시내보다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서 걸어서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힘이 좀 부칠 수 있는데 ‘교동보도육교’ 덕분에 왕래가 수월해졌어요.

엘리베이터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특히 더 고맙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곳은 2층입니다.

엘리베이터는 1층과 2층만 있어요.

기찻길을 더 지나서 걸어가야하는데 보행자의

편의를 위한 그늘이 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는 기찻길과 봉황산이예요.

봉황산은 벚꽃이 피면 너무 아름다워요.

교동보도육교와 빨랫터 사이의 보도도

정갈하게 잘 정돈되어있어요.

빨랫터 옆에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운동기구들이 있어요.

운동기구를 보면 꼭 한 번 타봐야 직성이 풀리는 우리아이예요.

천막으로 쌓여있던 빨랫터가 업그레이드됐어요.

빨랫판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아이에게 예전에는 세탁기가 없었기때문에

다들 빨랫터에서 빨래를 했었다고 알려주었더니 이해를 잘 못하네요^^;

지금도 빨랫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다음엔 이곳에서 아이에게 양말빨래라도 시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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