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도서관 그림책, 다시 읽는 시간

둔산도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공립도서관으로 2007년 6월 1일 개관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그리고 옥상 하늘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고, 1층은 어린이 자료실과 영유아 열람실 교구 놀이방이 있습니다.

2층은 도서자료실과 문화행사 공간 그리고 3층은 열람실과 시청각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층마다 운영시간도 조금씩 다르게 운영하고 있는데요.

1층 어린이 열람실과 자료실 그리고 어린이 교구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고,

2층 도서 전자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3층 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과 정부 지정 공휴일은 도서관이 휴관일입니다.

어린이 열람실은 영유아, 초등학생의 도서 이용과 자율학습 그리고 도서관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운영하고,

어린이 자료실은 어린이 도서관 교구(장난감) 대출이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교육영화를 상영하기도 하고 동화구연 수업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소독기와 교구(장난감) 소독기도 1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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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둔산도서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플라이북이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꼭 맞는 책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성별, 나이, 직업, 기분, 관심사 등을 선택하면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을 추천받을 수 있고,

서가위치와 대출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서 AI 시대에 맞는 책 추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둔산도서관에서 진행된 슬기로운 신중년 프로그램 중 일부인

‘그림책, 다시 읽는 시간’이라는 그림책 테라피 수업에 참여해 봤습니다.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와 공감에 귀 기울이며 나이의 경계를 넘어 나 자신으로,

나답게 살아가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책을 읽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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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둔산도서관에서 4개의 신중년 생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몸의 건강, 마음의 건강 그리고 챗GPT를 활용하는 AI 기술까지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6월 말부터는 2025년 서람이자치대학 프로그램도 서구청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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