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2025 고령 멜빙축제 현장속으로~

고령군에서 처음 열리는 ‘멜빙축제’현장을 다녀와보았습니다.^^

이번 ‘멜빙축제’는 ‘멜로(Melo, 사랑)’와 ‘온(ON, 시작.작동)’을 결합한 이름으로

달콤한 멜론과 시원한 빙수가 함께하는 여름축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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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멜빙축제 6.7(토)~9(월)

장소 : 대가야문화누리 일원

오전 10:00~ 오후 22:00

문화누리 광장에 도착하니 이렇게 이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꽃으로 수놓은 ‘고령멜빙축제’라고 적힌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이 보이셨고요.

멜론이 떠오르는 형광 노란색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인기가 많았답니다!^^

길을 건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도로와 표지판이 세워진 포토존을 걸어보며 추억에 남길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멜론 컬링, 멜론 사격, 멜론 게이트볼이 진행되었고,

아이들과 가족들이 멜론 게이트볼을 즐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멜론 컬링장에서는 헬멧을 착용하고 멜론 컬링 보트에 탑승하면

보호자가 과녁을 향해 밀어 과녁 정중앙에 도착하면 상품을 주는 게임입니다.

체험부스에서는 나만의 멜론 빙수 만들기, 멜론 향수 만들기, 멜론 스무디 슬라임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모자, 가면, 부채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부스가 보이고,

햇빛을 가려주는 멜론 모양의 귀여운 모자 만들기가 인기가 많았답니다.^^

슬라임 만들기 부스에서는 슬라임으로 멜론 빙수를 재미있게 만들어보았어요.

멜론 향수 만들기도 만들어보았는데, 간단하면서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볼 수 있었던 즐거운 체험이었답니다.

이제 멜론 빙수를 만들어볼 시간인데요~ 더운 날씨였지만 빙수기만 바라봐도 시원한 기분이 느껴져 좋더라고요~^^

직접 빙수기를 돌려 얼음을 갈고 시럽, 연유를 뿌린 뒤 멜론, 젤리, 아이스크림 등의 토핑을 얹어 멜론 빙수를 만들어보았어요.

취향에 따라 만들어본 맛있는 멜론 빙수~ 멜론도 가득 들어가 있고 맛도 너무 맛있었어요!

멜론 무게 맞추기 부스에서는 개인 소지품으로 멜론 무게를 맞추면 기념품을 주는 게임을 진행하였답니다.

나만의 멜론 빙수 만들기, 멜론 향수 만들기, 멜론 스무디 슬라임 만들기 중 2가지 이상 체험을 하고 스탬프 2개를 모으면 이벤트 부스에서 뽑기로 선물을 받을 수 있었어요~

체험도 즐기고 보냉백, 딸기 수건, 귀여운 인형 등 기념이 될만한 선물도 받았답니다.

멜론 판매존에서는 고령에서 생산되는

하미과 멜론, 양구 멜론, 설향 멜론, 파파야 멜론을 판매 중이었고,

시식도 해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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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은 아삭한 식감과 고급스러운 과일 맛이 나 계속 끌리더라고요~^^

축제 기간 동안 오후 1시~2시, 오후 3시~4시 워터건&버블파티가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한여름 축제 느낌이 물씬 나는 물총놀이가 너무 시원해 보여요~^^

파티가 시작되자 댄서분들이 즐겁고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멋진 춤을 선보여주셨어요.

물총놀이를 하며 더운 여름 시원하게 축제를 즐겨봅니다!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는 지역주민참여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졌습니다.

메뉴들이 더 늘어난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공연도 함께 즐겼어요~

7일 고령 뮤직 페스티벌도 열려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이찬원,

아이돌 그룹 리센느, 래퍼 딘딘이 출연하여 축제를 무르익게 만들었답니다.

멜빙 축제답게 멜론 빙수가 너무 맛있어서 축제 매일매일 방문하여 멜론 빙수도 맛있게 즐겼어요.

축제 마지막 날은 군민가왕 선발대회와 대가야 별빛쇼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드론쇼도 볼 수 있어서 새로웠어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3일 동안 ‘멜빙축제’안에서 축제를 즐기며,

멜론과 빙수, 축제를 더 사랑하게 만든 시원한 여름축제로 내년이 더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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