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지역 3개 대학, 2025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막바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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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의 대학 소식으로 찾아왔어요! 혹시 대전에는 얼마나 많은 대학교가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대전은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다양한 대학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이런 대전에서 최근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을 앞두고 대학별 실행계획서를 제출하며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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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핵심 사업으로, 지역대학을 혁신의 거점으로 키워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더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되고 있어요. 즉, 단순한 대학 지원이 아니라, 지역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사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충남대 최종 TF 회의 모습(사진 출처: 대전광역시)

시에 따르면,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통합형 모델로 함께 신청하고, 한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는 단독형으로 각각 본지정을 신청할 예정이에요. 이들은 8월 11일 한국연구제단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말에는 본지정 평가가, 9월 중에는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에요. 전국에서 단 10개 이내 대학만 선정된다고 하니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공모에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손을 잡고 ‘충청 지산학연 협력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통합형 모델로 공동 신청해요. 지역의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에요.

한남대/한밭대 최종 TF회의 모습(사진 출처: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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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창업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해요. 청년 창업과 지역 산업의 연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해요. 한밭대학교는 인공지능 전환과 유지보수정비(AX-MRO), 국방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글로컬 인재양성 허브 대학’을 목표로 단독 신청에 나서요.

대전시는 이번 본지정 대응을 위해 6월부터 전략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각 대학별 TF를 강화하면서 다방면에서 협력체계를 마련했어요. 대학과의 긴밀한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행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어요.

특히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는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회의를 진행하는 ‘최종 점검 회의’를 열었어요. 이 자리에는 대전시 관련 부서와 지역 혁신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대학별 특성화 전략, 지역과의 연계성, 평가 기준 부합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어요.

이보다 앞선 7월 25일에는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이 충남대, 공주대, 한남대, 한밭대 등 3개 대학의 기획처장들과 함께 국회를 찾았어요. 이들은 교육위원회와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안배의 필요성과 지역대학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정치적인 설득에도 힘을 실었어요.

대전 지역 대학들이 이번 본지정 평가를 통과해 ‘글로컬대학30’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주체로서 지역대학의 도약이 기대돼요.

이번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은 단순한 사업 선정을 넘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앞으로 대전시와 지역 대학들이 만들어갈 변화와 성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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