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1일 전
울산 전통시장 5일장 호계장
안녕하세요? 울산시 블로그 기자입니다.
오늘은 울산의 대표 5일장, 호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가시죠. 고고!
호계장은 1920년대 호계역(현재는 폐역)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면서 형성된 시장입니다.
장은 매달 1일과 6일에 열리고, 31일은 휴무입니다. 호계장은 예전부터 콩이 유명해 콩나물과 두부가 인기가 좋습니다.
호계장에 오실 때 주차는 호계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장날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붐빌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는 호계역 옆에 마련된 공터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공터는 넓고, 호계시장과도 걸어서 5분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호계장은 호계역 맞은편으로 올라가면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이른 오전 시간임에도 알록달록 파라솔과 여러 상품으로 활기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골라~ 골라~ 오천 원, 칠천 원! 시원한 여름 고무줄 바지도 있고요~
직접 만들어 파는 옛날 과자와 간식도 시장 구경의 묘미입니다.
당도 높은 싱싱한 여름 제철 과일도 준비되었고요~
신선하고 살이 도톰한 갈치와 각종 생선들도 있습니다.
시장 반찬
다양하게 줄지은 밑반찬들도 식욕을 돋우고요~
밥도둑 김치와 젓갈류도 한자리를 차지했네요!
시장 한 골목에는 칼국수와 분식, 매운탕 등 노포 식당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길게 줄을 서고 대기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유명한 두부를 사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입니다.
이처럼 호계장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정서와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신선하고 맛 좋은 먹거리와 구경거리로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본 기자는 또 다른 정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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