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놀거리·즐길거리·다채로운 행사가 많았던 “사랑으로 빚는 한가위”
놀거리·즐길거리·다채로운 행사가 많았던
사랑으로 빚는 한가위
지난 주말 호탄동 남강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으로 빚는 한가위"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 4대 명절 중의 하나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속문화 체험한마당과 즐거운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가족공동체 회복 및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계승·발전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무대 양옆 체험부스에서는 한가위 민속문화체험과 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통 및 다문화 복식체험, 고리던지기, 널뛰기, 비석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한마당이 펼쳐졌고 가족들과 함께 놀이 체험을 하는 내내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차례상을 차리지 않는 가구가 많아지는 시류를 반영하여 “바른 차례상 차리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차례상 차리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청사초롱 등, 연만들기, 산가지, 실뜨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이 많았습니다.
한가위 민속문화 및 놀이 체험부스도 다양하고 안내하는 분들이 곳곳에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아이들도 더 즐겁게 체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보름달에게 비는 소원을 채택하여 많은 시민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는 시간도 가졌는데 달님에게 비는 소원이 다양하고 간절했습니다.
이번 추석에 달님에게 빌었던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논개 예술단' 부채춤 및 국악공연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호탄동 남강둔치에서 산책을 하시던 분들도 잠시 머물러 공연을 관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공연은 “버블벌룬쇼”입니다.
다양한 풍선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풍선인형을 많은 아이들에게 나누어지지 못했던 게 아쉬울 만큼 아이들의 함성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체험행사와 함께 다양한 한가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고리던지기와 아빠·엄마의 제기차기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잘해도 못해도 관객석에서 터져 나오는 함성소리에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습니다.
서로가 안타까워해주고 기뻐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뭉쳐라 우리 가족"게임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큰 신문지로 시작해 점점 작아지는 신문지 위에 오래 버티는 게임입니다. 평상시에는 오랫동안 안아볼 기회가 없을 텐데 이날만큼은 가족끼리 꼭 붙어 있어야 해서 가족애가 더 샘솟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게임이 끝났을 때 힘든데도 다들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이벤트 "한가위 도전 골든벨"
한가위에 관한 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어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날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시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처럼 놀거리·즐길거리·다채로운 행사가 많아서 즐거웠던 "사랑으로 빚는 한가위"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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